메뉴 건너뛰기

후기(리뷰) 어그대 망할 할배였다가 내할배가 된듯한 그때 그순간도ㅠㅠ
3,820 9
2023.06.25 18:11
3,820 9
https://gifs.com/gif/qQEAMR

내 눈물버튼이 됨ㅠㅠ
해준이 할아버지를 찾아갔던 그날, 연우가 잡힌 후에 어쩌면 당연한 결과겠지만 이사장 댁에 온갖 험한 낙서와 푯말이 나뒹구는 걸 보게 됐잖아
연우에게 험한 욕모드였음에도 할부지는 또 신경쓰이는 구석이 있어 맘이 안편하던 그때
대문 한켠이 열려있는 게 왜 그리도 안쓰러웠는지 모르겠다
해준이 말대로 누구라도 욱한 마음에 해코지를 당할수도 있을것을 할부지는 혹시나에 기대보는 거였을 거란 게 투리구슬처럼 잘 보였던 탓임
혹시나 미래로 떠나기 전 우리 해준이 나를 찾아와 주려나.. 아니 내키지않더라도 한번은 꼭 들러줬으면 하는 해서 당신의 진심만은 듣고 갔음 하는 어쩔수없는 피붙이에 대한 미련한 정ㅠㅠ
서로의 속내를 담담한듯 애잔히 풀어내던 두 사람
해준은 낚시터에서 처음으로 할부지랑 함께 하면서 혼자될 할부지를 '기다림'으로 사람들의 차가운 시선과 죄책감으로 여전할 30여년을 견뎌낼 의지 하나를 묶어놓고 와

https://gifs.com/gif/w0NnRm

그리고 할부지가 해준이와의 재회를 위해 그 '기다림'을 그리움으로 켜켜이 쌓아왔다는 걸 해준이 돌아오자마자 한눈에 발견하게끔 해주지
날짜마다 그어진 표시들
할부지는 우리 손주 말 잘 듣고 잘 새겨서 언젠가 해준이 니가 돌아올 우리집을 지키고 있었단다 아가...
우리 해준이에게 진정한 의미의 '내 할부지'가 생기던 순간

내가 말없이 울먹이던 찰나의 순간😭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스쁘아X더쿠] ✨브로우 맛집 신상✨ NEW 더브로우 컬러 픽싱 카라 페이크 블리치 체험 이벤트 241 01.09 22,45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9,40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72,91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66,6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22,126
공지 알림/결과 ───── ⋆⋅ 2025 방영 예정 드라마 ⋅⋆ ───── 103 24.02.08 2,276,636
공지 잡담 (핫게나 슼 대상으로) 저런기사 왜끌고오냐 저런글 왜올리냐 댓글 정병천국이다 댓글 썅내난다 12 23.10.14 2,330,467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3,452,543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62 22.03.12 4,537,222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8 21.04.26 3,707,977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7/1 ver.) 173 21.01.19 3,759,799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3,758,839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259 19.02.22 3,848,314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4,015,561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765591 잡담 지하철에서 드라마보는데 12:43 34
13765590 잡담 옥씨부인전이랑 원경 둘다보는데 1 12:43 35
13765589 잡담 “황동혁 감독이 제가 출연한 '희수'를 보고 현주를 떠올렸다고 하더라. “평범한 가장 역할이었는데 어떻게 그걸 보고 현주를 떠올렸는지 의아했다. 내속에 여성성이 있는데 그걸 꿰뚫어본 느낌이었다” 2 12:42 98
13765588 잡담 1차 해명엔 사진 저장하지 않고 디엠으로 받은 것이 실수로 올라갔다 거리더니 1 12:42 59
13765587 잡담 역시 버블의 매력은 티키타카다 12:42 106
13765586 잡담 지금전화 희주 덕분에 TV보면 수어통역사분들이 눈에 더 들어와 1 12:41 29
13765585 잡담 박성훈만봐도 작은 거짓말 하나만 쳐도 점점 감당 못함 12:41 51
13765584 잡담 아니 병크 이후에 인터뷰도 더 별로임... 마가낀것같다 핸드폰보기싫다 그래도주변에서위로해주는걸보니나잘살았구나... 이래놓고 작품 여주랑 스탭한테 사과할 생각 물어보니까 2 12:41 101
13765583 잡담 차기작 안뜬다고 자기배우 패는 경우 은근 있나보네 7 12:41 122
13765582 스퀘어 나완비 김윤혜 인스스 1 12:41 111
13765581 잡담 카카오 요즘도 드라마제작 활발하네 3 12:40 89
13765580 잡담 선업튀 수달이가 얼마나 속상하겠냐 우리 주인 막 산다고 4 12:40 50
13765579 잡담 박성훈이 휴대폰에 직접 사진을 저장했다는 부분도 의아함을 남겼는데, 이에 대해 "그게 후회되는 부분이다. 저장하지 않고 말로만 전했으면 어땠을가 후회가 된다"고 말했다 4 12:40 129
13765578 잡담 그리고 울었다며 지가 왜 우는데 12:39 40
13765577 잡담 아 신원호랑 나영석 개웃겨 12:38 112
13765576 잡담 아 원지안이랑 원진아 왜 이렇게 이름이 헷갈리지 9 12:38 134
13765575 잡담 체크인한양 눈빛모야모야( ͡° ͜ʖ ͡°) 2 12:38 46
13765574 잡담 지금전화 백사언 뻘하게 웃긴 게 뭐하는 거야..? 이게 뭐야..? 뭐..? 언제부터..? 내 성격이 왜요? 이러는 거 7 12:38 80
13765573 잡담 난 박성훈 기자가 대놓고 물어보는데도 사과도 안하는거보고 참.. 6 12:38 209
13765572 잡담 사극인데 홀터넥 스타일옷있는거랑 4 12:37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