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어그대 빌런 정재광 “‘어쩌다 마주친 그대’와 함께해 행복”[일문일답]
1,872 15
2023.06.20 11:22
1,872 15
https://img.theqoo.net/DNvCfk

배우 정재광이 애정 가득한 ‘어쩌다 마주친, 그대’ 종영 소감을 밝혔다.

정재광은 20일 종영을 앞둔 KBS2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극본 백소연)에서 훗날 해준(김동욱 분)의 아버지이자 우정리 연쇄살인 사건의 진범 연우 역으로 극의 반전을 이끌었다.

정재광은 유학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천재 기계공학도로 8회에 첫 등장, 시선을 집중시켰다. 여유롭고 장난기 서린 얼굴로 해준의 자동차(타임머신)를 고쳐줄 조력자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은 것. 이후로도 한번 무언가에 집중하면 정신 없이 빠져버리는 모습이나 의도치 않은 장 트러블(?)로 해준을 당황하게 만드는 등 소소한 웃음을 불어넣으며 김동욱과 유쾌한 부자케미를 보여줬다.

정재광의 이런 천연덕스러운 연기 덕에 연우의 반전은 배가 됐다. 범인의 얼굴을 안다는 해준의 말에 그의 앞에 모습을 드러낸 연우는 웃음기를 완전히 지운 얼굴로 충격을 안겼다. 늘 쓰고 있던 안경도 벗고 날 것의 감정을 드러낸 연우, 정재광은 섬뜩한 눈빛을 내비치며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결국은 체포돼 취조실에 갇혔을 때도 증거는 없지 않냐며 뻔뻔했고, 해준의 이야기를 듣고 무너져 내리는 모습은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정재광은 영화 ‘범죄도시2’, ‘낫아웃’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알고있지만,’, ‘사이코지만 괜찮아’, ‘열혈사제’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제76회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화란’에서도 강렬한 연기력을 보여줄 예정. 여기에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캐스팅 소식도 전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를 높였다.

다음은 정재광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 일문일답

Q.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마친 소감은?

A.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 함께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감독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분들, 배우분들 덕분에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제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인연이 된다면 또 함께하고 싶습니다.

Q. 극의 가장 큰 반전을 담당했던 ‘연우’ 캐릭터를 연기했다. ‘연우’ 역을 맡게 됐을 때의 기분은 어땠나?

A. 부담감이 있었지만, 배우로서 연우를 연기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무엇보다 현장에서 함께 연기하는 선배, 동료, 스태프분들에게 연우가 범인이라는 사실을 숨겨야 했기에 힘들었지만, 감독님과 저만 알고 연기하는 즐거움이 있기도 했습니다.

Q. 중요한 역할인 만큼 고민도 많았을 거 같은데, 연기하기 위해 중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

A. 연우를 이해하기보단 최대한 극 전체를 보면서 극적인 부분들을 더 잘 표현하기 위해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 방법들 중 하나가 안경이었는데요. 시청자분들이 연우의 눈으로 감정을 읽을 수 없게끔 하려 했고, 살인할 때는 안경을 벗는 설정을 넣어 반전을 주고자 했습니다.

Q. 진범에 대한 많은 추리들이 있었다. 기억에 남는 시청자 반응이 있다면?

A. “설마 해준 아버지가 범인이겠어? 어쩌면 범인일 수도”라는 반응이었습니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동료, 스태프분들도 같은 반응들이었습니다.

Q. 정재광에게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어떤 작품으로 기억될까?

A. 인물을 이해하는 걸 넘어서 작품 전체를 보고 어떻게 하면 극적인 이야기에 도움이 될까 하는 고민을 할 수 있었고, 그 방법들을 많이 배웠습니다. 그래서 ‘어쩌다 마주친, 그대’ 작품은 저에게 많은 성장을 준 작품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Q. 앞으로 새롭게 도전해 보고 싶은 장르나 배역이 있는지, 배우로서의 목표는?

A. 장르 불문하고 현시대를 잘 반영하는 극적인 이야기가 잘 녹아있는 작품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배우로서 현시대를 잘 살아내자는 태도로 끊임없이 관찰하고 고민하고 발전하자는 태도를 잃지 말자는 목표입니다.

Q. 마지막으로 그동안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한마디.

A. 그동안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늘 일상에 건강하고 행복한 날들이 깃들길 바랍니다. 다음 작품으로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마지막 회는 오늘(20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https://naver.me/5UGROVuN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여우별💙 불편한 그날, 편안함을 입다 - 여우별 액티브 입오버 체험단 모집 188 05.18 22,67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8,1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49,6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2,83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51,427
공지 잡담 발가락으로 앓든 사소한 뭘로 앓든ㅋㅋ 앓으라고 있는 방인데 좀 놔둬 6 25.09.11 509,307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눈치 보지말고 달려 그걸로 눈치주거나 마플 생겨도 화제성 챙겨주는구나 하고 달려 8 25.05.17 1,130,645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나 오늘 뭐 먹었다 뭐했다 이런 글도 난 쓰는뎅... 13 25.05.17 1,199,119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5/19 ver.) 152 25.02.04 1,797,063
공지 알림/결과 ────── ⋆⋅ 2026 드라마 라인업 ⋅⋆ ────── 𝘂𝗽𝗱𝗮𝘁𝗲! 123 24.02.08 4,612,613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5,555,199
공지 알림/결과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ノ =͟͟͞🎟 175 22.03.12 7,077,204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9 21.04.26 5,705,682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5,797,038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307 19.02.22 5,934,193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6,110,1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769942 잡담 허수아비 난 석만이 드라마는 쫌 다르게 누명 빨리 벗어나길 원했는데 23:11 1
15769941 잡담 취사병 개그 거의 진짜 천리마급 병맛개그임ㅋㅋㅋㅋㅋㅋ 23:11 0
15769940 잡담 허수아비 시영순영 남매설정은 걍 또또또또또 차시영한테 당하는 강태주를 위한거말곤 없음 1 23:10 35
15769939 잡담 허수아비 순영이가 예고에서 뭐라고한거야? 23:10 33
15769938 잡담 허수아비 7차는 석만이가 범인이라 생각했음 증언은 왜하려한건데 23:10 30
15769937 잡담 폭군의셰프 이때 장난치는거 왤케 좋지 23:10 11
15769936 잡담 취사병 박지훈 말고는 이 취랄을 감당했을지 상상도 안감 23:10 18
15769935 잡담 허수아비 근데 조카 몰라보는거 보면은 순영이랑도 끊긴건가? 23:10 50
15769934 잡담 허수아비 지원이 빼고 다 싫음 1 23:10 29
15769933 잡담 허수아비 아니 나는 범인보다 오늘 엔딩이 더 반전임 2 23:10 161
15769932 onair 순영이랑 조카도 연락안하고 산건가? 23:10 23
15769931 잡담 허수아비 어떻게 끝날거 같아? 23:10 10
15769930 잡담 허수아비 강태주 저새끼 석만이 현장검증 영상 끝까지 안봤을거같음 23:10 30
15769929 잡담 허수아비 저렇게 무능하고 고집센 캐한테 학폭 피해자 설정 왜 넣은거지 23:10 70
15769928 잡담 허수아비 예고에 이민기 맞지 7 23:10 183
15769927 잡담 허수아비 차시영은 하나도 손해본거 없이 사는거 1 23:10 62
15769926 잡담 허수아비 아니 도지원배우 현재 순영이랑 너무 닮았는데?? 23:10 60
15769925 잡담 허수아비 주인공이 극혐인 거 오랜만 23:10 27
15769924 잡담 취사병 황석호 욕하고 미워도 내가 욕하고 미워해ㅠㅠㅠ 1 23:10 21
15769923 잡담 취사병 김관철 취랄 너무 잘함ㅋㅋㅋ 23: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