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련하고 처연하면서도 우울하거나 어둡지 않은 느낌의 배우들. 여자배우들은 그래도 좀 있는데 남배우 쪽은 많이 없는듯
봄날은 간다 찍을 때 이영애가 대표적인 케이스인데, 아련하면서도 상큼한 느낌?
신세경은 분위기는 있는데 그 특유의 잿빛? 좀 어두컴컴한 분위기라 상큼하지는 않아
이건 생김새도 생김새지만 목소리 영향이 큰 듯. 내 기준 신세경 목소리 약간 힘없고 나른한 발성이라서
불륜민희도 이번 아가씨에서 분위기있고 처연하면서도 아기자기 귀여운 연기 잘 해줬는데........ 시바.........
오랜만에 내가 좋아하는 느낌의 배우를 발견했다고 신나했는데....... 앞으로 한국에서 작품 못찍잖아요.......
(홍감독 영화에나 나오려나. 시발 안봐)
남배우는 피아노 나올 때 조인성? 디마프는 안봤는데 디마프에서 연하 연기도 좀 그런 분위기더라
처연하고 사연넘치는데 너무 어둑어둑하지 않은. 발리에서 그 철딱서니 없는 재벌2세 연기할 때도 조인성은 분위기가 있었어
요새 본 남배우 중에 분위기 있으면서도 어둡지 않은 배우는 박보검
내 기준 좀 더 어린 시절의 조인성 느낌하고 비슷함. 택이 연기할 때 그 뽀오얗고 덧없는? 잡아두지 않으면 겨울 안개처럼 사라질 것만 같은
그런 소년 연기를 잘 소화하더라고. 발성이나 이런 문제는 차치하고서라도..... 얘도 자기 독보적인 분위기가 있어서 연기할 때 유리하지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