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유괴의날 ENA '유괴의 날' 대본리딩 사진
684 0
2023.06.14 12:54
684 0
https://img.theqoo.net/KwINTO
https://img.theqoo.net/BcMwjJ
https://img.theqoo.net/fWVRTY
https://img.theqoo.net/Fbhvhf
https://img.theqoo.net/ZtdpVi
https://img.theqoo.net/MMnxaq
https://img.theqoo.net/jfwaDF
https://img.theqoo.net/EmtMoW

‘유괴의 날’이 차원이 다른 감성 버디 스릴러의 탄생을 알렸다.

2023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ENA 새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연출 박유영, 극본 김제영, 제작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은 어설픈 유괴범과 11살 천재 소녀의 세상 특별한 공조를 담은 감성 버디 스릴러다. 어딘가 2% 부족하고 허술한 유괴범과 똑 부러지고 시크한 천재 소녀,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의 엉뚱하고 유쾌한 진실 추적이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K-스릴러를 대표하는 정해연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모범가족’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킹덤 시즌1’ 등에 참여한 박유영 감독과 영화 ‘미쓰 와이프’ ‘날, 보러와요’ ‘치즈인더트랩’ 등을 통해 호평받은 김제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날 진행된 대본 리딩에는 박유영 감독과 김제영 작가를 비롯해 윤계상, 박성훈, 유나, 김신록, 김상호, 서재희, 강영석 등 자타공인 연기 드림팀이 한자리에 모였다.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배우들의 빈틈없는 연기 열전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먼저 윤계상은 어설프고 마음 약한 유괴범 ‘김명준’을 맡아 변신의 귀재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딸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유괴를 시도하던 중 살해 용의자로 쫓기는 김명준을 다이내믹하게 표현해내며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대본이 좋아서 선택했다. 좋은 배우분들이 참여해서 두 세배의 시너지 효과가 나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힌 윤계상은 어수룩해 보이지만, 우직하고 부성애 강한 역할로 돌아온다. 최로희 역의 유나에 대해서는 “호흡이 너무 잘 맞았다. 촬영을 하면서 어떤 케미스트리가 생길지 기대된다”라고 전해 신박한 버디물의 출격을 예고했다.

박성훈은 빠른 판단력과 냉철한 분석력을 지닌 강력반 형사 ‘박상윤’과 더할 나위 없는 싱크로율로 열연을 펼쳤다. 김명준(윤계상 분)과 얽힌 유괴사건을 추적하면서 진실에 다가설수록 뜻밖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인물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 ‘믿보배’로서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박성훈은 “대본 리딩 현장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다. 대본이 재미있고 워낙 훌륭한 선후배 배우분들이 모였기 때문에, 현장에서의 분위기와 케미스트리가 기대된다”라며 “꽤 훌륭하고 만족할 만한 결과물이 나올 것”이라고 작품에 대한 신뢰와 자신감을 드러냈다.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로희’에 낙점된 유나는 어린 나이에도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모두의 기대를 확신으로 바꿨다. 최로희는 기억을 잃은 천재 소녀로, 아이답지 않게 침착하고 비상한 두뇌를 가진 인물. 유괴범 김명준과 기묘한 유대감을 형성해야 하는 최로희를 맡은 유나는 윤계상과의 호흡에 대해 “‘쿵’하면 ‘짝’하듯 재미있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대본 리딩을 하기 전에는 긴장이 됐는데, 배우분들과 에너지가 오가는 느낌이 드니까 가슴이 뛰고 재미있었다”라며 남다른 소감을 표하기도 했다. ‘파친코’에서 주인공 선자의 어린 시절을 맡아 눈도장을 찍은 유나가 윤계상과 함께 써 내려갈 공조 스토리가 기다려진다.

김신록은 좀처럼 속을 알 수 없는 김명준의 전처 ‘서혜은’으로 분해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김명준과 딸의 곁을 홀연히 떠났다가 3년 만에 돌아온 서혜은은 모든 사건의 시작이 되는 최로희(유나 분)의 유괴를 제안한 장본인이다. 김신록은 “서혜은의 계획, 이유 등에 대한 정보가 많이 감춰져 있어서 비밀스러운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다”라며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도 흥미진진했지만, 대본 리딩에서 읽은 대본은 더 재밌어졌다. 많이 기대가 되고 여러분들도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배가했다.

여기에 김상호는 보안업체 직원 ‘박철원’ 역으로 극에 텐션을 불어 넣었고, 신경외과 의사 ‘모은선’ 역의 서재희와 펀드매니저 ‘제이든’ 역의 강영석은 베일에 가려진 캐릭터의 미스터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유쾌하면서도 스릴과 감동을 놓치지 않는 짜임새 있는 대본 위에 더해진 배우들의 연기 내공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유괴의 날’ 제작진은 “배우들의 열연과 시너지는 역시 대단했다. 차원이 다른 감성 버디 스릴러의 탄생을 기대해도 좋다. ‘유괴의 날’만의 색다른 웃음과 감동, 그리고 추리력을 자극하는 촘촘한 스토리에 빠져들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ENA 새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은 2023년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힐 보 X 더쿠💙] 건조함에 지쳤나요? 네! 바이오힐 보 #급쏙수분듀오 <바이오힐 보 #히알셀™ 하이드라 2종> 체험 이벤트 325 07.01 49,14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148,78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806,82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825,04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090,313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364,452
공지 알림/결과 💥💥💥💥💥요즘 싸잡기성글 너무 많아짐💥💥💥💥💥 17 06.06 194,166
공지 알림/결과 📺 2024 방영 예정 드라마📱 92 02.08 898,786
공지 알림/결과 📢📢📢그니까 자꾸 정병정병 하면서 복기하지 말고 존나 앓는글 써대야함📢📢📢 14 01.31 889,909
공지 잡담 (핫게나 슼 대상으로) 저런기사 왜끌고오냐 저런글 왜올리냐 댓글 정병천국이다 댓글 썅내난다 12 23.10.14 1,190,035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5 22.12.07 2,127,286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53 22.03.12 3,154,653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2 21.04.26 2,357,960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7/1 ver.) 159 21.01.19 2,524,821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7 20.10.01 2,546,417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245 19.02.22 2,594,091
공지 알림/결과 ★☆ 작품내 여성캐릭터 도구화/수동적/소모적/여캐민폐 타령 및 관련 언급 금지, 언급시 차단 주의 ☆★ 103 17.08.24 2,525,198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2,783,1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173145 잡담 대장금 이산 제작진 여캐들 활용 진짜 잘했더라 11:37 7
13173144 잡담 사도세자 친모가 사도 3년상 끝난 다음날 돌아가셨다 함 11:37 11
13173143 잡담 와 토마토 조롱 저거 어제 티비 뉴스에 여자가 한것처럼 나오던데 11:37 54
13173142 잡담 나는 소현세자가 일찍 죽은게 제일 아쉬움 1 11:36 20
13173141 잡담 이런 가정 개의미없지만 내가 조선시대 후궁이었으면 1 11:36 23
13173140 잡담 진짜 싸패로 유명한건 선조 아들 3형제가 찐이지 6 11:36 64
13173139 잡담 선업튀 선재 여기서 완전 폴인럽하는거 겁나 인정 5 11:35 115
13173138 잡담 "노무현 전 대통령 같아"…실존 정치인 묘하게 닮은 '돌풍' 11:35 85
13173137 잡담 선업튀 나 왜 34솔선이 좋은지 깨달음 2 11:35 44
13173136 잡담 혜경궁이 하도 투기를 안해서 영조가 혜경궁 혼냈잖아 2 11:35 73
13173135 잡담 19세기 세도정치 시기 작품은 진짜 못보겠더라 11:34 22
13173134 잡담 드연인 네? 다음달이 첫방 일주년이라구요? 4 11:34 18
13173133 잡담 사도세자랑 비교하면 세조가 관뚜껑 열고 뛰쳐나와야 하는 거 아니냐 11:34 20
13173132 잡담 ㅇㄷㅂ 구래두 너네랑 역사얘기 하니까 좋다 뎡배놈들아 1 11:33 34
13173131 잡담 사도세자 영조땜에 정병온건 맞다해도 4 11:33 71
13173130 잡담 선업튀 일본 팝업 옴 8 11:33 228
13173129 잡담 월게 이 짤 진짜 미쳤나봐ㅋㅋㅋ 3 11:32 144
13173128 잡담 선업튀 34솔선 좋은거 5 11:32 100
13173127 잡담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갈텐데 긁어서 부스럼 만드는 수준이 아니라 뼈가 보이네 11:32 55
13173126 잡담 맞아 영조는 진짜 사람 안 죽인 편이라 싸패 소리 나오는거 더 이해 안 됐어ㅋㅋㅋ 2 11:31 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