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라가 진짜 험한일 많이 겪었거든
무기
의사냥반들
무빈이
재벌갑질
취준
경구
거기에 죽은줄 알았던 엄마 등장까지

이리저리 여러일도 많이 겪고
세상 풍파에 뜻대로 일이 되지 않고 쓰러져도
거기서 주저앉고 끝나는게 아니라
한번 시원하게 울고 자리 툭툭 털고 일어나서 다시 걸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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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라를 보면 그래서 너무 응원하고싶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