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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가 류수영의 불고기 강의를 언급했다.

4월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퀸메이커' 제작발표회에서 류수영이 드라마 복귀 소감을 밝혔다.

류수영은 "감개무량하다. 전에 한 드라마는 편안한 아저씨, 선한 역할이었다. 오랜만에 독하다면 독한 느낌의 배역이다. 요리하는 것도 물론 행복하고 좋아하는 일이지만 확실히 카메라 앞에 서있는게 얼마나 가슴 뛰는 일인가 새삼 느끼게 해준 작품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배울게 많았다. 어떻게 하다보니 내가 막내다. 남자 선배들과 있는 것보다 여자 선배님들과 있는게 나는 더 좋았다. 진짜로"라고 강조했다.

이에 문소리는 "불고기에 대해 엄청 강의를 들었다. 불고기 준비 시즌이라 많이 배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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