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사무소 임대료 본인이 50%이상 부담에서 실질적 사장 자기 이름 내걸고 있는데 '이제훈 탐정사무소'
말순이 같은 애기가 저금통 들고 와서 우리집 고양이가 매일 외출을 해서 카페트가 더러워져서 엄마가 화가 많이났어요
이래서 오구오구 그랬냐며 알았다고 우리가 알아주겠다고 그러면서 자기는 에에컨 빵빵한 사무실에 다리꼬고 앉아있고
류준열이랑 변요한 땡볕에 보내는 거 보고싶다 .
이런 거 꼭 해야 돼? 변요한이 약간 짜증내면서 물으면
류준열이 6mm 카메라 들고 껄껄 웃으면서 왜 귀엽잖아 하면서 둘이서 티격태격 하는 거
말순이가 말한 문제의 고양이가 나오는 데
겁나 빨리 도망가니까 류준열 느린 거 알고 변요한이 카메라 뺏어들고 먼저 슝하고 달려갔으면 좋겠다
+ (장르전환 주의)
근데 말순이네 고양이는 사랑꾼이라서 으슥한 골목길에서 도둑고양이랑 꽁냥꽁냥 거리는 거 ..... 아 시발 고양이도 연애를 하는데
이러면서 핸즈캠 좀 찍다가 이제 사무실 와서 별거 아니였다고 영상을 트는 데 갑자기 이제훈이 눈을 좁히면서 야 저거 반짝거리는 거 뭐냐
확대 좀 해봐... 이러는데 이거 6mm 캠인데 어케 확대를 하냐고 류준열이 짜증내니까, 저거 칼 아니냐? 하니까 정신차리고 제대로 캡처해서
최대한 샤픈하고 밝기 땡겨서 보정하니까 그 말이 맞는 거 같앸ㅋㅋㅋㅋㅋㅋㅋ 피도 묻어있는 거 같애.. 키 178 정도 되는 남자인 거 같애
어뜨케??? 셋이서 눈알 도록도록 굴리고 있는데 류준열이 에이 설마, 아니겠지 그냥 케첩 뭐 그런걸꺼야 그러면서 그렇겠지 하하하
하는데 그 다음날 안경쓰고 스마트 해 보이는 남자(는 박정민임) 가 이제훈한테 찾아와서 의뢰할 게 있다고 말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뭔데요? 하니까 어제 그 시간에 뭐 촬영하던 두 사람 찾아달라고 그러는데 인상 착의가 완전 변요한 류준열이네??
이제훈 최대한 태연한 척 알았다고 그러는데 손에선 완전 땀나고, 남자는 잘부탁한다며 악수제안하면서 의미심장하게 웃는데
뭔가 등줄기에 땀흐르고 완전 좆됐구나 싶은거
그리고 이후엔.... 몰라 생각 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