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여운 미쳤다... 그런 나는 왜 울까요 ༼;´༎ຶ ༎ຶ༽ ༼;´༎ຶ ༎ຶ༽
이렇게 기승전결 떡밥회수 서사탄탄 루즈한 구간 없이 갓벽한 드라마 오래간만이고...
나는 신용재씨 목소리만 들어도 우는 병에 걸렸고요
하고 싶은 말 진짜 많은데 여운때문에 정리가 안되네ㅠㅠ
보면서 궁예했던 거 틀린 것도 있는데 뒤로 가면서 맞춘 것도 있어서 신났어ㅋㅋ
제목은 악의 꽃이지만 나는 드라마 보는 내내 ‘사랑’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아
주인공인 현수와 지원이 서로에 대한 사랑은 당연하고
소중한 딸 은하를 향한 현수와 지원이의 사랑,
서로가 서로를 지킬 수밖에 없는 해수 현수 남매 가족간의 사랑,
현수에 대한 도민석의 사랑 (나는 도민석이 현수를 그래도 아들로 사랑은 했다고 보거든 자기를 닮기도 해서...)
그리고 하나뿐인 아들을 지키고자했던 찐희성 부모님의 비틀린 사랑
옳은 방향이든 아니든 세상엔 정말 많은 형태의 사랑이 있구나 생각했어 ㅜㅜ
나 사실 막 분석하고 보는 그런 타입은 아니라 뭐 얼마나 연출을 잘했고 구도를 어떻게 잘 썻고 음악 연출은 어땠고 그런 거 잘 몰라
근데 마음이 막 미치겠어 ㅠㅠㅠ 현수랑 지원이랑 은하 세 가족 대한민국 어디선가 이제 완전히 행복하게 살고 있을 것만 같고ㅠㅠㅠ
뻐렁치는 마음에 두서없이 첫눈 후기 써봤는데 결론은 웰메이드 드라마 오래간만에 만나서 너무 행복했고 인생드라마 만나서 너무 기분 좋아ㅠㅠㅠ 조금 여운 즐기고 바로 또 재탕할거야
아 맞다
보다보다 계속 궁금해서 스포 다 밟고 싶는 욕구가 회차마다 들었는데 꾹 참고 보길 너무 잘했던 것 같아ㅜㅜ
이렇게 기승전결 떡밥회수 서사탄탄 루즈한 구간 없이 갓벽한 드라마 오래간만이고...
나는 신용재씨 목소리만 들어도 우는 병에 걸렸고요
하고 싶은 말 진짜 많은데 여운때문에 정리가 안되네ㅠㅠ
보면서 궁예했던 거 틀린 것도 있는데 뒤로 가면서 맞춘 것도 있어서 신났어ㅋㅋ
제목은 악의 꽃이지만 나는 드라마 보는 내내 ‘사랑’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아
주인공인 현수와 지원이 서로에 대한 사랑은 당연하고
소중한 딸 은하를 향한 현수와 지원이의 사랑,
서로가 서로를 지킬 수밖에 없는 해수 현수 남매 가족간의 사랑,
현수에 대한 도민석의 사랑 (나는 도민석이 현수를 그래도 아들로 사랑은 했다고 보거든 자기를 닮기도 해서...)
그리고 하나뿐인 아들을 지키고자했던 찐희성 부모님의 비틀린 사랑
옳은 방향이든 아니든 세상엔 정말 많은 형태의 사랑이 있구나 생각했어 ㅜㅜ
나 사실 막 분석하고 보는 그런 타입은 아니라 뭐 얼마나 연출을 잘했고 구도를 어떻게 잘 썻고 음악 연출은 어땠고 그런 거 잘 몰라
근데 마음이 막 미치겠어 ㅠㅠㅠ 현수랑 지원이랑 은하 세 가족 대한민국 어디선가 이제 완전히 행복하게 살고 있을 것만 같고ㅠㅠㅠ
뻐렁치는 마음에 두서없이 첫눈 후기 써봤는데 결론은 웰메이드 드라마 오래간만에 만나서 너무 행복했고 인생드라마 만나서 너무 기분 좋아ㅠㅠㅠ 조금 여운 즐기고 바로 또 재탕할거야
아 맞다
보다보다 계속 궁금해서 스포 다 밟고 싶는 욕구가 회차마다 들었는데 꾹 참고 보길 너무 잘했던 것 같아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