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방달렸음 엄청 처돌면서 달렸을듯 ㅠㅠㅠㅠㅠㅠㅠ
엄청 울면서봤어..나중에 슬픈장면 아닌데 오스트만나와도 눈물이 찡
황정음이 너무 연기를잘해서 여주한테 완전 이입하고봐서
감정소모 쩐다
지금 갓치병 들으면서 글쓰는중..ㅠㅠㅠㅠㅠㅠ은행나무 씬 생각남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유정이에 대한 조민혁의 감정변화 이해가 가더라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유정이 증오하고 싫어하는 마음으로 버텼을꺼같아 나중에 조민혁도 비슷한 얘기하던대
근데 애초에ㅐ 유정이 잘못이 아니였는데 ㅠㅠ ㅠㅠ유정이 진짜 너무너무너무 불행해져서
조민혁 입장에서도 측은지심 들수밖에 없었을꺼같음
유정이도 남들 한번겪어도 못견딜일 여러번 겪으면서 진짜 너무 안쓰러운데 어딘가 모르게 강인해보여서 대견스럽고
나중에 유정맘되면서 봄 ㅠ ㅠ ㅠ ㅠ 그래서 마지막이 해피라서 좋았어
진짜 둘이 산이같이 귀여운 토끼 같은 자식낳고 행복하게 살았겠지ㅠㅠㅠ내앞에서 행복해해 애들아 마지막 장면 왤케 짧은거니...더 보여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