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진짜 원래 남자랑 노는 거 좋아하는 친구니까 철없이 욕심부려서 뺏어간 게 나음 근데 그 행동들이 알고보니 나를 위한 어줍잖은 선의였다고 하면 짜증나는 수준을 넘어서 진짜 싸하게 식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