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랑아, 우리 도망가자.
전하께선 제가 세자빈마마로 보일 때가 있습니까? '소랑(박주현)'은 '헌(김영대)'에게 진실 술내기를 권해 '헌'의 진심을 묻는다. 한편, '소랑'을 봤다는 말을 들은 '서씨부인(박선영)'은 애달당으로 향하는데..!
전하께선 제가 세자빈마마로 보일 때가 있습니까? '소랑(박주현)'은 '헌(김영대)'에게 진실 술내기를 권해 '헌'의 진심을 묻는다. 한편, '소랑'을 봤다는 말을 들은 '서씨부인(박선영)'은 애달당으로 향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