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치얼업 '치얼업' 이민재 "진짜 엄마·누나 되어준 장영남·한지현 감사" 종영 소감
554 2
2022.12.14 15:24
554 2
배우 이민재가 '치얼업' 종영 소감과 함께 짧은 일문일답을 전했다.

지난 13일, 청춘들의 찬란한 이야기로 젊은 에너지를 전하며 사랑을 받은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연출 한태섭/극본 차해원)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그런 가운데 극 중 도해이의 남동생 도재이로 분한 이민재가 츤데레 반전 매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도재이는 어려운 집안 형편에도 이과 전교 탑10을 놓치지 않는 수재이자 극악스러운 텐션의 가족들 사이에서도 유일하게 진중함을 잃지 않는 인물.

특히 무뚝뚝하지만 속정 깊은 면모로 집안의 가장을 자처하는 누나를 안쓰럽게 여기면서도 오히려 쓴소리를 한다거나 정우와 선호 사이에서 혼란스러워 할 때는 무심함 속 성숙한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 또 선호를 탐탁치 않아 하지만 자신의 공간까지 내어줄 만큼 의외의 따뜻함으로 주변인들을 대한다.

이처럼 이민재는 마냥 차갑지도 마냥 뜨겁지도 않은 도재이의 담백함을 표현해 현실에 있을법한 남동생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그런가 하면 갈등 상황에서는 폭발하는 연기 에너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기도 했다.

도재이를 연기한 이민재는 "어떠한 것에 온 힘을 쏟고 노력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는 것은 참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치얼업'도 나에게 그런 작품이었다. 도재이로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방송까지 잘 끝낼 수 있었다."며 마지막 방송에 대한 짧은 소회를 전했다.

이하 이민재의 일문일답 전문

Q. '치얼업' 작품을 끝낸 소감은
운이 좋게도 '치얼업'에 한 일원으로서 합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촬영 하는 내내 많은 스텝 분들, 그리고 함께 연기한 배우분들까지 따뜻하게 대해주셨다. 특히 감독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는데 값지고 소중한 시간들이었다. 이 자리를 빌어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래서인지 '치얼업' 종영이 무척 아쉽지만 이 작품을 발판으로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Q.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대사가 있다면
많은 장면들 중에 7화, 경찰서 씬과 9화 축제씬이다. 항상 무덤덤한 듯 보이지만 두 장면만큼은 재이가 큰 감정 폭을 경험하게 되는 장면들이다. 당시에 해이라는 인물이 실제 친누나처럼 느껴져서 감정이 많이 올라왔던 기억이 나는데, 경찰서에서 다툴 때는 선처를 바라는 누나에게 미안하면서도 답답하고 안타까운 마음이었고, 축제씬에서는 무대 위 누나의 행복한 모습을 바라보며 진짜 뭉클한 기분이 들었다.

Q. 가족들과 함께하는 장면들이 많았다. 도해이 역의 한지현 배우, 엄마 성춘양 역의 장영남 배우와의 호흡은 어땠나
어떠한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가족들과의 촬영은 언제나 즐거웠다. 엄마 장영남 선배님은 제가 가지고 있는 연기 고민들에 대해 잘 들어주시고, 따뜻한 말씀도 많이 들려주셨었다. 너무 감사드린다. 그리고 항상 웃는 모습으로 반겨주었던 해이 누나 한지현 배우님의 넘치는 긍정 에너지 덕에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두 분 모두 재이의 진짜 엄마와 누나가 되어 주셔서 저 또한 쉽게 몰입할 수 있었다.

Q. 도재이는 현실적으로 있을법한 남동생 캐릭터인데 준비하면서 특별히 중점을 둔 포인트가 있는지
재이는 주어진 환경 때문에 철이 빨리 들 수 밖에 없었고, 가족들에 대한 애정은 크지만 겉으로는 그 마음을 드러내지 않는 전형적인 질풍노도의 10대다. 어떻게 연기를 해야지라는 생각 보다는 우선 저의 10대 시절 때를 많이 돌아보려고 했다. 실제로 친누나가 있기도 하고, 당시의 나는 가족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비춰졌고, 어떤 감정들이었을지 그때의 기억을 더듬었다. 그래서인지 제 자신을 비롯해서 가족들을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었던 감사한 역할이었다.

Q. 앞으로 배우로서 보여주고 싶은 모습이 있다면
큰 역할, 작은 역할을 떠나 제가 할 수 있는 능력으로서 좋은 작품으로서 자주 인사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특히 어떤 배역을 만나든 제 몸에 딱 맞을 수 있는 작품에 잘 녹아들 수 있는 그런 연기자이고 싶다. 그렇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다.

Q. 그동안 '치얼업'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한마디
재이라는 역할로서 '치얼업'의 한 부분을 채울 수 있어 행복한 시간들이었다. 남은 부분들은 시청자 여러분들의 사랑과 애정으로 채워진 것 같다. 두 달여 시간 동안 함께 '치얼업'과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배우 이민재로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리고, 자주 찾아 뵐 수 있도록 하겠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08/0003113185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덬들은 재벌 회장이랑 영혼 바뀌면 뭐할 거야?|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 기대평 이벤트 58 05.27 20,52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22,38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10,88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76,39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25,424
공지 잡담 발가락으로 앓든 사소한 뭘로 앓든ㅋㅋ 앓으라고 있는 방인데 좀 놔둬 6 25.09.11 522,690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눈치 보지말고 달려 그걸로 눈치주거나 마플 생겨도 화제성 챙겨주는구나 하고 달려 8 25.05.17 1,132,582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나 오늘 뭐 먹었다 뭐했다 이런 글도 난 쓰는뎅... 13 25.05.17 1,199,119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5/22 ver.) 155 25.02.04 1,800,501
공지 알림/결과 ──────── ⋆⋅ 2026 드라마 라인업 ⋅⋆ ──────── 123 24.02.08 4,619,145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5,557,632
공지 알림/결과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ノ =͟͟͞🎟 175 22.03.12 7,087,173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9 21.04.26 5,708,215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5,799,279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308 19.02.22 5,939,943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6,113,70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824121 잡담 멋진신세계 메이킹 감다살 14:08 24
15824120 잡담 박지훈 타이밍이 어떻게 이렇게 아다리 맞듯이 다 들어맞냐 14:08 30
15824119 잡담 지창욱도 하렘 해촬갔다는 말이 있던데 14:08 30
15824118 잡담 멋진신세계 긍데 세계본 진짜 애교쟁이닼ㅋㅋㅋㅋㅋㄱㅇㅇ 1 14:08 39
15824117 잡담 윰세 아무리 생각해도 사랑이 광기야 14:08 3
15824116 잡담 멋진신세계 샤갈 손실장 엉덩이 애드립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14:07 31
15824115 잡담 하렘 스탭들이 올린 장소 사진도 내려달라했던데 14:07 64
15824114 잡담 멋진신세계 아 이거 진짜 미치겠네 1 14:06 123
15824113 잡담 멋진신세계 아씨 손실장 등장만으로도 개터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06 40
15824112 잡담 멋진신세계 아니 진짜 56화 개웃겨서 어케찍었나 했는데 실제로 다들 빵터지면서 찍었네 ㅋㅋㅋㅋㅋㅋㅋ 14:05 38
15824111 잡담 ‘군체’ 구교환 “감독으로서 전지현 캐스팅하고파..시나리오도 써놨다” 5 14:05 64
15824110 잡담 멋진신세계 근데 진짜 서리맘 세계가 좀 눈치챌?만한게 1 14:05 74
15824109 잡담 지창욱은 장르물에 로맨스 껴들어간 연기를 개잘함 14:05 21
15824108 잡담 취사병 쓰발 7화 선공개 보고 엄흥도 또 관짝 뛰쳐나오겠다 3 14:05 46
15824107 잡담 골드랜드 박보영 장르물이 되네? 이광수 액션이 되네? 김희원 멜로가 되네? < 이 생각을 가장 많이한듯ㅋㅋㅋ 14:05 20
15824106 잡담 허남준 벼수확 하는거 미쳤다ㅋㅋㅋㅋ 14:05 53
15824105 스퀘어 오매진 우리 튜담 커플 이제 꽃길 시작?! 오늘 밤 9시 덕풍마을 마지막 이야기🥹 3 14:05 31
15824104 잡담 구교환 오정세 와일드씽 니가좋아 열두번 넘게봣대ㅋㅋㅋㅋㅋ 2 14:05 34
15824103 잡담 군체 배우 중에 누가 젤 반응 큰 거 같음? 10 14:04 133
15824102 잡담 멋진신세계 샤갈 세계본 고생했넼ㅋㅋㅋㅋㅋㅌ 삭신이야 이럼 1 14:04 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