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PGxWS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엑's 인터뷰①]에 이어) '치얼업' 김현진이 응원단 역할을 소화하기 위한 춤 연습 과정을 떠올렸다.
최근 김현진은 엑스포츠뉴스와 만나 지난 13일 종영한 SBS 드라마 '치얼업'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치얼업'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맨틱 코미디다.
김현진은 극 중 연희대 응원단 '테이아'의 신입 단원 진선호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김현진은 뛰어난 피지컬과 훈훈한 비주얼뿐 아니라 디테일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진선호에 완벽하게 몰입해 호평받았다. 특히 김현진은 도해이(한지현 분)를 향해 풋풋하고 가슴 떨리는 직진남 면모로 설렘을 유발했다.
자칭 '뚝딱이'라는 김현진은 응원단을 연기해야 하는 만큼 촬영 전부터 춤 연습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https://img.theqoo.net/mdotd
그는 "'무한도전' 응원단 특집을 많이 찾아보기도 했었다. 따로 연습할 때는 감독님이 자료를 많이 보여주셨다. 그렇게 계속 연습했던 것 같다. 생각보다 휘두르는 동작이 힘도 많이 들어가고 해서 많이 힘들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처음엔 한 곡만 해도 힘들었는데, 하다 보니까 체력이 점점 좋아졌다"라고 덧붙였다.
첫 TV 드라마 출연 관련 만족도에 대해서는 "70% 정도는 만족하는 것 같다. 반응이 좋았기 때문이다. 현장에서 촬영하고서 어떻게 나올까 궁금증이 컸다. 아쉬웠던 점은 축제 때 고백 신이다. 첫 테이크 때 너무 감정이입이 잘됐었는데, 그다음부터 그 감정이 잘 나오지 않아서 아쉬웠다"라고 전했다.
1996년생인 김현진은 2015년 20살의 나이로 모델에 데뷔, 지난 2020년 웹드라마 '시간도 배달이 되나요', '슈가코팅', '팽'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행보를 알렸다.
원래 꿈은 셰프였다는 김현진은 "모델이라는 직업은 관심이 없었다. 어쩌다가 대학교에서 진행하는 모델 캠프에 참여해 재미를 느끼게 됐다. 이후 탑모델콘테스트에 참여했고, 상을 받아서 소속사에 들어가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모델 일을 쭉하다가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그는 "TV나 영화를 보면서 '하면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있었다. 연기학원에서 레슨받고, 회사에서 주는 오디션 보고. 그런 식으로 준비했다"라며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편이라 알렸다.
김현진은 연기자의 매력에 대해 "모델 일을 할 때와는 확실히 다르다는 걸 느꼈다. 카메라 앞에서 하는 건 똑같은데 하는 방식은 다르더라. 각자의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많은 사람이 작품 하나를 위해서 오랜 시간 달려오는 재미도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현진은 "2022년은 '치얼업'과 함께했다. 김현진이라는 이름을 알려준 드라마라고 생각해서 감사한 드라마다. 진선호가 아닌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도 지금처럼 사랑해주셨으면 감사하겠다. 다음에는 이루어지는 사랑하고 싶다. (웃음)"라고 인사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311/0001535207
무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엑's 인터뷰①]에 이어) '치얼업' 김현진이 응원단 역할을 소화하기 위한 춤 연습 과정을 떠올렸다.
최근 김현진은 엑스포츠뉴스와 만나 지난 13일 종영한 SBS 드라마 '치얼업'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치얼업'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맨틱 코미디다.
김현진은 극 중 연희대 응원단 '테이아'의 신입 단원 진선호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김현진은 뛰어난 피지컬과 훈훈한 비주얼뿐 아니라 디테일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진선호에 완벽하게 몰입해 호평받았다. 특히 김현진은 도해이(한지현 분)를 향해 풋풋하고 가슴 떨리는 직진남 면모로 설렘을 유발했다.
자칭 '뚝딱이'라는 김현진은 응원단을 연기해야 하는 만큼 촬영 전부터 춤 연습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https://img.theqoo.net/mdotd
그는 "'무한도전' 응원단 특집을 많이 찾아보기도 했었다. 따로 연습할 때는 감독님이 자료를 많이 보여주셨다. 그렇게 계속 연습했던 것 같다. 생각보다 휘두르는 동작이 힘도 많이 들어가고 해서 많이 힘들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처음엔 한 곡만 해도 힘들었는데, 하다 보니까 체력이 점점 좋아졌다"라고 덧붙였다.
첫 TV 드라마 출연 관련 만족도에 대해서는 "70% 정도는 만족하는 것 같다. 반응이 좋았기 때문이다. 현장에서 촬영하고서 어떻게 나올까 궁금증이 컸다. 아쉬웠던 점은 축제 때 고백 신이다. 첫 테이크 때 너무 감정이입이 잘됐었는데, 그다음부터 그 감정이 잘 나오지 않아서 아쉬웠다"라고 전했다.
1996년생인 김현진은 2015년 20살의 나이로 모델에 데뷔, 지난 2020년 웹드라마 '시간도 배달이 되나요', '슈가코팅', '팽'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행보를 알렸다.
원래 꿈은 셰프였다는 김현진은 "모델이라는 직업은 관심이 없었다. 어쩌다가 대학교에서 진행하는 모델 캠프에 참여해 재미를 느끼게 됐다. 이후 탑모델콘테스트에 참여했고, 상을 받아서 소속사에 들어가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모델 일을 쭉하다가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그는 "TV나 영화를 보면서 '하면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있었다. 연기학원에서 레슨받고, 회사에서 주는 오디션 보고. 그런 식으로 준비했다"라며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편이라 알렸다.
김현진은 연기자의 매력에 대해 "모델 일을 할 때와는 확실히 다르다는 걸 느꼈다. 카메라 앞에서 하는 건 똑같은데 하는 방식은 다르더라. 각자의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많은 사람이 작품 하나를 위해서 오랜 시간 달려오는 재미도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현진은 "2022년은 '치얼업'과 함께했다. 김현진이라는 이름을 알려준 드라마라고 생각해서 감사한 드라마다. 진선호가 아닌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도 지금처럼 사랑해주셨으면 감사하겠다. 다음에는 이루어지는 사랑하고 싶다. (웃음)"라고 인사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311/000153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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