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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나가 '글리치'에서 개성 넘치는 비주얼을 선보이기 위한 고민을 회상했다.
나나는 27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글리치'(감독 노덕) 제작발표회에서 "극 중 보라가 타투를 몸에 많이 새기고 있는데 하나하나 의미를 부여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림, 문구도 고민하면서 골랐다"며 "보라가 비속어를 많이 쓰는데 너무 보라스럽지 않을까 하면서도 보라스럽게 깜찍하게 다가서지 않을까 싶어 의견을 냈다"고 덧붙였다.
이에 전여빈은 "리딩을 가볍게 할 때부터 더할나위 없는 보라다 했다"며 "그런데 분장, 의상 갖추고 온 모습을 보고 진짜 허보라다 했다, 감탄했던 기억만 났다"고 밝혔다. 이어 "허보라 자체로 우리에게 다가와줘서 저희가 뭘 애쓸 필요가 없을 정도였다"고 칭찬했다. 그러자 나나도 "저도 보지마자 그냥 홍지효다, 하면서 서로에게 반했던 기억이 있다"고 화답했다.
한편 '글리치'는 외계인이 보이는 지효(전여빈 분)와 외계인을 추적해온 보라(나나 분)가 흔적 없이 사라진 지효 남자친구의 행방을 쫓으며 '미확인' 미스터리의 실체에 다가서게 되는 4차원 그 이상의 추적극으로, 오는 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now/article/421/0006357997
배우 나나가 '글리치'에서 개성 넘치는 비주얼을 선보이기 위한 고민을 회상했다.
나나는 27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글리치'(감독 노덕) 제작발표회에서 "극 중 보라가 타투를 몸에 많이 새기고 있는데 하나하나 의미를 부여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림, 문구도 고민하면서 골랐다"며 "보라가 비속어를 많이 쓰는데 너무 보라스럽지 않을까 하면서도 보라스럽게 깜찍하게 다가서지 않을까 싶어 의견을 냈다"고 덧붙였다.
이에 전여빈은 "리딩을 가볍게 할 때부터 더할나위 없는 보라다 했다"며 "그런데 분장, 의상 갖추고 온 모습을 보고 진짜 허보라다 했다, 감탄했던 기억만 났다"고 밝혔다. 이어 "허보라 자체로 우리에게 다가와줘서 저희가 뭘 애쓸 필요가 없을 정도였다"고 칭찬했다. 그러자 나나도 "저도 보지마자 그냥 홍지효다, 하면서 서로에게 반했던 기억이 있다"고 화답했다.
한편 '글리치'는 외계인이 보이는 지효(전여빈 분)와 외계인을 추적해온 보라(나나 분)가 흔적 없이 사라진 지효 남자친구의 행방을 쫓으며 '미확인' 미스터리의 실체에 다가서게 되는 4차원 그 이상의 추적극으로, 오는 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now/article/421/0006357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