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한시간은 서인국이 이끄는 범죄물
그리고 정확히 한시간째 되는 순간에 알파 최귀화 등장해서 존나 짱쎈 힘으로 40분 동안 배에 있는 사람들 다 죽임
그리고 마지막 20분에 장동윤 서사 풀고 이것저것 암시하면서 끝남
근데 이 구성이 아쉬웠던게 영화를 다 보고 나오면 남는 캐릭터가 없어
개인적으로는 전반부에 서인국이 개미친놈처럼 다 조지고 다닐때가 엮여서 살아있는 매력적인 캐들도 많고 몰입도도 제일 좋았는데 최귀화의 등장과 동시에 서인국 패거리 포함 서인국을 너무 가차없이 보내버림 (전반부는 확실히 서인국한테 힘주는데 서인국 장면들이 예고에서 너무 많이 풀려서 영화로 보면 체감상 더 짧게 느껴짐 이미 본 장면들이 반일거야)
그렇다고 최귀화를 살렸느냐? 하면 솔직히... 많이 기대했는데 난 배우가 아까웠다..ㅠㅠ 얼굴도 잘 안보이는데... 최귀화 이거 준비하면서 1년 넘게 웨이트하고 엄청 개고생했던데 솔직히... 이도 저도 아닌 캐릭터야... 그렇게 쎄더니 저렇게 끝이라고? 싶어서 황당.. 알파가 사람들을 왤케 죽이고 다니는지도 잘 모르겠음 ㅋㅋㅋㅋ
장동윤 서사가 메인이다 제일 많이 나온다 하는 얘기 미리 듣고 갔는데 솔직히 장동윤도 그다지 많이 나오지 않음.. 일단 대사가 없이 내내 뒤에서 걍 의미심장하게 서있어.. 장동윤 서사가 굳이 따지자면 감독이 정해놓은 메인 서사는 맞는거 같은데 엄청 조각 조각 잠깐씩 보여주고 가장 마지막 20분에 푸는지라 '늑대사냥'이라는 영화의 서사가 장동윤이라기보다는 걍 시퀄 주인공일거 같음...
감독이 하고 싶은 얘기는 많은거 같은데 많아도 너무 많아서 영화 하나로는 다 안담기는 느낌이였음... 캐릭터들이 분명 얽히고 설킨건 많은데 앞뒤 없이 맛보기만 하다가 끝남
박호산이 왜 늑대사냥 자체에는 내용이 없는데 프리퀄 하고싶어서 했다그런지 알겠더라.. 재밌는 얘기들은 다 과거 설정에 있는거같음... 근데 다뒤지는 이내용을 첫타자로 내기에는 너무 모험이 아니였나 싶다.. 캐릭터들 서사 궁금하긴 한데 이래서 프리퀄이 제작이 되겠냐구요 ㅠㅠ
그리고 정확히 한시간째 되는 순간에 알파 최귀화 등장해서 존나 짱쎈 힘으로 40분 동안 배에 있는 사람들 다 죽임
그리고 마지막 20분에 장동윤 서사 풀고 이것저것 암시하면서 끝남
근데 이 구성이 아쉬웠던게 영화를 다 보고 나오면 남는 캐릭터가 없어
개인적으로는 전반부에 서인국이 개미친놈처럼 다 조지고 다닐때가 엮여서 살아있는 매력적인 캐들도 많고 몰입도도 제일 좋았는데 최귀화의 등장과 동시에 서인국 패거리 포함 서인국을 너무 가차없이 보내버림 (전반부는 확실히 서인국한테 힘주는데 서인국 장면들이 예고에서 너무 많이 풀려서 영화로 보면 체감상 더 짧게 느껴짐 이미 본 장면들이 반일거야)
그렇다고 최귀화를 살렸느냐? 하면 솔직히... 많이 기대했는데 난 배우가 아까웠다..ㅠㅠ 얼굴도 잘 안보이는데... 최귀화 이거 준비하면서 1년 넘게 웨이트하고 엄청 개고생했던데 솔직히... 이도 저도 아닌 캐릭터야... 그렇게 쎄더니 저렇게 끝이라고? 싶어서 황당.. 알파가 사람들을 왤케 죽이고 다니는지도 잘 모르겠음 ㅋㅋㅋㅋ
장동윤 서사가 메인이다 제일 많이 나온다 하는 얘기 미리 듣고 갔는데 솔직히 장동윤도 그다지 많이 나오지 않음.. 일단 대사가 없이 내내 뒤에서 걍 의미심장하게 서있어.. 장동윤 서사가 굳이 따지자면 감독이 정해놓은 메인 서사는 맞는거 같은데 엄청 조각 조각 잠깐씩 보여주고 가장 마지막 20분에 푸는지라 '늑대사냥'이라는 영화의 서사가 장동윤이라기보다는 걍 시퀄 주인공일거 같음...
감독이 하고 싶은 얘기는 많은거 같은데 많아도 너무 많아서 영화 하나로는 다 안담기는 느낌이였음... 캐릭터들이 분명 얽히고 설킨건 많은데 앞뒤 없이 맛보기만 하다가 끝남
박호산이 왜 늑대사냥 자체에는 내용이 없는데 프리퀄 하고싶어서 했다그런지 알겠더라.. 재밌는 얘기들은 다 과거 설정에 있는거같음... 근데 다뒤지는 이내용을 첫타자로 내기에는 너무 모험이 아니였나 싶다.. 캐릭터들 서사 궁금하긴 한데 이래서 프리퀄이 제작이 되겠냐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