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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을 곰씹을수록
진짜 아다마스는 그 어떤 일을 겪어도 파괴되지 않고 꺾이지 않는 우신이고, 수현이고, 서희고, 남은 특수본들을 말하는 것 같음
혜수는 그 집안에서도 유일하게 인간성을 잃지 않은 다이아몬드였지만
결국 권력을 잡고 권회장의 가족으로, 후계자로 타락해버렸고...
우신과 혜수의 대화가 들마의 최종적인 주제 의식을 보여주는 것 같음. 그 모든 고통을 겪고도 놀랍게도 변하지 않은 곧고 반듯한 사람의 마음...
그렇다면 '송수현이 살아있다. 아다마스를 찾아라'는 편지도 그냥 수현이 포기하지 말고 찾으라는 뜻인 것 같고
엔딩의 아다마스는 처음과 같이 희고 깨끗하고 의연하게 바닷가에 서 있는 사람 그 자체를 말하는 것 같음. 그 바다가 아무리 크고 막막하더라도 맞서 서 있는 사람...
근데 그게 수현이었으면 좋겠다는...쌍둥이의 유대도 불멸하니까... 그런 사심 섞인 해석을 해본다....
엔딩을 곰씹을수록
진짜 아다마스는 그 어떤 일을 겪어도 파괴되지 않고 꺾이지 않는 우신이고, 수현이고, 서희고, 남은 특수본들을 말하는 것 같음
혜수는 그 집안에서도 유일하게 인간성을 잃지 않은 다이아몬드였지만
결국 권력을 잡고 권회장의 가족으로, 후계자로 타락해버렸고...
우신과 혜수의 대화가 들마의 최종적인 주제 의식을 보여주는 것 같음. 그 모든 고통을 겪고도 놀랍게도 변하지 않은 곧고 반듯한 사람의 마음...
그렇다면 '송수현이 살아있다. 아다마스를 찾아라'는 편지도 그냥 수현이 포기하지 말고 찾으라는 뜻인 것 같고
엔딩의 아다마스는 처음과 같이 희고 깨끗하고 의연하게 바닷가에 서 있는 사람 그 자체를 말하는 것 같음. 그 바다가 아무리 크고 막막하더라도 맞서 서 있는 사람...
근데 그게 수현이었으면 좋겠다는...쌍둥이의 유대도 불멸하니까... 그런 사심 섞인 해석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