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지형과 준영 사이에 흐르는 긴장감을 엿볼 수 있다. 지형이 경쟁사 영툰 스카우트 제안을 거절하면서 축배를 터뜨리던 와중에도, 따로 만나 심각한 대화를 나눴던 두 사람.
이번에는 회사 옥상에서 웃음기 하나 없는 얼굴로 서로를 주시하고 있다. 심지어 준영은 선배 지형을 남겨두고 분노를 표출하며 먼저 자리를 뜬다.
제작진은 “편집자 최초로 뽐므(하율리) 작가를 웹툰 캠프에 섭외하고, 신인 이우진(장성윤) 작가의 성공적인 데뷔를 이끌었으며, 뛰어난 기획력으로 웹툰의 네온 메인 페이지 사수에도 공을 세우는 등, 편집자로서 성장해온 준영이 엄청난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웹툰 팀 해체의 열쇠를 쥐고 있는 그가 혹여 ‘흑화’하는 것은 아닌지, 경고등을 울리는 대목이다. 이 폭풍 같은 사건의 전말이 오늘(2일) 모두 드러난다. 준영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오늘의 웹툰’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ttps://v.daum.net/v/20220902092446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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