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미남당 ‘미남당’ 서인국 “새로운 내 모습 발견, 도전과 같았다” 종영소감
628 6
2022.08.24 13:22
628 6
https://img.theqoo.net/zqzde
서인국이 '미남당'이 자신에게 새로운 도전이었다고 털어놨다.

배우 서인국은 8월 24일 소속사를 통해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연출 고재현, 윤라영/극본 박혜진) 종영 소감을 전했다.

서인국은 지난 8월 23일 종영한 '미남당'에서 능청스러운 매력과 뇌섹미를 겸비한 남한준 역에 완벽 동화, 전에 없던 신박한 박수무당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미남당’ 최종회에서 남한준(서인국 분)은 어떠한 위기에도 굴하지 않고 직진하는 사이다 활약으로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도망친 차도원(권수현 분)이 신명시에서 출몰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은 남한준은 끈질기게 현장을 수색한 끝에 그를 마주하는 데 성공했다. 남한준은 자신을 옥상 난간으로 밀어붙이는 차도원의 위협에도 “네가 뭔데 쉽게 정의라고 믿어?”라며 강인하게 맞서 싸우기도.

남한준은 악의 근원을 뿌리 뽑겠다는 일념 하에 위기에서 벗어났고, 결국 최종 빌런 차도원을 체포했다. 서인국은 들끓는 의지가 담긴 단단한 눈빛과 거친 호흡으로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후 자신의 행복을 찾아 장기 휴가를 떠난 남한준은 바닷가에서 한재희(오연서 분)와 핑크빛 가득한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그는 연쇄 살인마의 표식이 남겨진 시신을 발견했고, 또 다시 사건을 해결하려는 의지를 불태우며 미남당 카페로 되돌아갔다. 서인국은 남한준의 말릴 수 없는 정의감을 생동감 있게 구현하며 여운 가득한 엔딩을 완성했다.

이같이 거부할 수 없는 마성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파고든 서인국은 “‘8개월 동안 ’미남당‘의 남한준으로 지내면서 새로운 내 모습을 발견했고, 그 덕분에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나에게 새로운 도전과 같았던 ’미남당‘을 많은 분이 좋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미남당은 저에게 ’재밌었지‘하며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문득문득 떠오르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 남한준과 미남당에 나오는 모든 캐릭터들을 가슴 속 작은 공간에 고이 모셔 오랫동안 기억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그동안 시청해 주시고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서인국은 희로애락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착붙’ 연기력과 몸을 아끼지 않는 액션 투혼으로 남주의 정석을 제대로 보여줬다. 대체 불가한 명배우의 저력을 다시금 입증한 서인국의 향후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609/0000619353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패리티X더쿠🧳] 패리티와 서현진의 만남, 아르모 프레임 캐리어 체험단 이벤트🖤 876 12.01 104,12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12,6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37,6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69,0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187,754
공지 잡담 발가락으로 앓든 사소한 뭘로 앓든ㅋㅋ 앓으라고 있는 방인데 좀 놔둬 6 09.11 446,063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눈치 보지말고 달려 그걸로 눈치주거나 마플 생겨도 화제성 챙겨주는구나 하고 달려 7 05.17 1,105,568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나 오늘 뭐 먹었다 뭐했다 이런 글도 난 쓰는뎅... 11 05.17 1,156,952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12/4 ver.) 127 02.04 1,751,484
공지 알림/결과 ─────── ⋆⋅ 2025 드라마 라인업 ⋅⋆ ─────── 116 24.02.08 4,496,696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5,511,767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68 22.03.12 6,881,492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9 21.04.26 5,678,585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5,767,404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297 19.02.22 5,903,263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6,072,6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006825 잡담 친애하는X 친애하는 X모닝🥀🖤❌️❤️‍🩹 05:45 10
15006824 잡담 마이데몬 마이도원모닝😈💘 1 05:13 15
15006823 잡담 선업튀 솔선모닝💛💙 4 05:06 18
15006822 잡담 모범택시 모범모닝 🌈🚖😎🍀 본방데이🐑🐰🐺🐶🦉🌈 1 05:04 24
15006821 잡담 견우와선녀 견우성아모닝🦔🎯💘🧧🐹 3 05:03 14
15006820 잡담 폭군의셰프 폭셰모닝👩‍🍳🍳🥄⚔️🥩🥢🤴 3 05:03 18
15006819 잡담 남주첫날 버선모닝 📚📖🍺🌃💑🐺🐰 1 05:03 15
15006818 잡담 옥씨부인전 옥모닝🌊🌸🌨️ 3 05:02 16
15006817 잡담 열혈사제 열혈모닝 ⛪️🙏👊🔥 1 05:02 11
15006816 잡담 지옥판사 지옥모닝😈🔥❤️‍🔥 1 05:02 11
15006815 잡담 밤피꽃 꽃모닝🤍🖤🎑🌺 05:01 15
15006814 잡담 궁모닝🧸💛🦊🐰💛🧸 1 05:00 15
15006813 스퀘어 제31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후보 05:00 127
15006812 잡담 자백의대가 존잼이누 1 04:53 117
15006811 잡담 자백의대가 ㅅㅍㅅㅍ 드라마 작은아씨들 좀 생각남 04:45 95
15006810 잡담 조진웅 과거 알고있던 사람들도 있었나보네 04:42 464
15006809 잡담 아니 시그널 후반부가 그....집단성폭행 사건인데 그걸 무슨기분으로 찍었을까 04:36 76
15006808 잡담 자백의대가 ㅅㅍ ㅅㅍ 뭔 씨발 할배 04:35 76
15006807 잡담 키괜 지혁이는 평생 바다만 봐도 다림이 생각나는 저주에 걸린듯 04:35 90
15006806 잡담 나는 김고은 연기가 진짜 취향인듯 2 04:20 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