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끝까지 간다'가 주인공을 여성으로 각색한 웹툰으로 재탄생한다.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는 영화 '끝까지 간다'를 웹툰으로 제작해 연재한다고 19일 밝혔다.
'끝까지 간다'는 이혼, 뇌물 적발, 어머니 장례까진 버텨도, 죽어도 살인범은 되기 싫은 고형사의 처절하고 절박한 발악기를 그린 작품이다. '킹덤' '터널' 김성훈 감독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원작은 개봉 당시 칸영화제 초청을 비롯해 영화제 20관왕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또 이선균과 조진웅의 연기 시너지는 물론, 보는 순간 멈출 수 없는 전개, 장르물로써 한 획을 그을 만큼 긴장감 넘치는 연출로 흥행까지 성공했다.
리디가 만든 동명 웹툰에서는 범죄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대로 담으면서도 성별을 여성으로 각색했다. 원작의 쫄깃한 스토리텔링과 화려한 액션은 극대화하되, 완벽한 작화와 웹툰 특유의 속도감 있는 전개를 더해 원작의 몰입도와 긴장감을 높인 것으로 전해진다.
리디 관계자는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갖춘 '끝까지 간다'를 웹툰으로 담아낼 수 있어 기쁘다"며 "원작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액션과 빠른 전개로 원작 팬들은 물론 액션 스릴러 마니아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웹툰 '끝까지 간다'는 오는 20일 오후 10시부터 리디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