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부 > 기다렸던 이가 등장하나, 악연일 수 있다. 하수로에서 발견 된 여고생의 시신. 그런데 범행수법이 낯설지 않다. 드디어 ‘고풀이’ 그 놈이 돌아온 것이다! 최영섭을 체포하기 위해 한준과 재희의 한판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