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대행사 이보영-조성하-손나은-한준우-전혜진, JTBC '대행사' 캐스팅[공식]
3,059 16
2022.06.10 10:11
3,059 16
https://img.theqoo.net/sAXwr

'대행사'에 배우 이보영이 출연을 확정한 데 이어 조성하, 손나은, 한준우, 전혜진까지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이 발표됐다.

JTBC 새 드라마 ‘대행사’(가제, 연출 이창민, 극본 송수한, 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SLL)는 대기업 광고대행사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그린 우아하게 처절한 오피스 드라마다. 앞에선 백조처럼 우아해보이지만, 뒤에선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는 광고대행사 프로들의 살얼음판을 걷듯 위태위태한 이야기를 극사실적으로 그려낸다.

먼저,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 손꼽히는 이보영이 대기업 광고대행사 VC기획에서 제작2팀을 이끄는 CD(Creative Director) ‘고아인’ 역을 맡는다. 공채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입사 시험 만점을 받고 카피라이터로 입사했다. 자신의 루틴을 철저하게 지키며,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 언제나 하이힐에 풀 착장을 고수해왔다. 19년간 감정 없는 기계처럼 일만 해온 결과 업계 1등 ‘광고퀸’의 자리에 올랐고, 그룹 내 최초의 여자 임원이 되는 영광을 얻었다. 그런데 아인은 거기까지가 한계일 거란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최초를 넘어 최고의 자리를 노리기 시작한다. 이보영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독기 어린 연기로 ‘외강내강’의 ‘고아인’을 그려내며 또 하나의 인생캐릭터 탄생을 예고했다.

스윗한 꽃중년부터 사이비 교주까지 ‘천의 얼굴’로 선악을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각광받고 있는 조성하가 광고대행사 VC기획의 기획본부장 ‘최창수’를 연기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한국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공채로 입사한 최창수는 단 한 번의 실패 없이 승승장구 해왔다. 차기 대표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한국대 후배들을 CD로 키워주며 확고한 자신의 라인을 구축했다. 냉철하고, 똑똑하고, 수 싸움까지 능하지만, 유일하게 딱 한 사람, 고아인만은 자신의 마음대로 주무를 수가 없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조성하와 독기 품은 이보영의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이 기대되는 포인트다.

지난 2월 종영한 드라마 ‘고스트 닥터’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이제는 엄연한 ‘대세배우’ 반열에 들어선 손나은이 VC그룹 재벌 3세 ‘강한나’에 캐스팅됐다. SNS 스타 인플루언서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강한나에게 성공은 곧 ‘독립운동’이다. 잠수함처럼 살아야 하는 재벌가에서 고급 요트처럼 눈에 띄게 살아가는 철부지처럼 보이지만, 언젠가 찾아올 기회를 노리며 웅크리고 있을 뿐이다. 그러던 그녀에게 기회가 찾아온다. 바로 VC기획 SNS본부장으로 출근하라는 것. 그룹 승계 자리를 노리는 한나의 천재적 직감이 고아인을 이용하라고 말한다.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가는 재벌3세로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줄 손나은의 연기 변신이 주목된다.

강한나를 옆에서 보필하는 ‘박영우’ 역은 실력파 배우 한준우가 맡았다. 영우는 VC그룹 비서실 소속으로 한나의 유학 시절부터 MBA 과외교사이자 보디가드로 곁을 지켜왔다. 한나가 위기를 겪을 때마다 비범한 해결책과 필요에 따라서는 물리적인 방법도 과감하게 시행하며 한나의 오른팔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한다. ‘멜로가 체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파친코’ 등에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한준우가 이번에는 어떤 대체불가 캐릭터를 만들어갈지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으로, 전혜진이 연기할 ‘조은정’은 VC기획 제작2팀의 카피라이터다. 다섯 살 아들을 둔 워킹맘으로 남들보다 조금 더 고되고 험한 회사생활을 하던 중 업계 1등 CD인 고아인에게서 콜이 들어왔다. 모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은정은 번듯한 포트폴리오로 광고판에 자신의 이름 석 자를 알려보겠다는 일념 하에 망설임없이 고아인을 선택했다. 그러나 폭발적으로 늘어난 업무량에 가족의 불만도 폭발했다. 일과 가족 사이, 매일 선택의 나날을 살아가는 은정은 자신의 롤 모델이자, 오로지 성공을 위해서만 사는 아인의 삶이 궁금해진다. 최근 종영한 ‘나의 해방일지’에서 거침없는 성격의 현아 역으로 호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은 물론 엄정화, 엄지원 등 동료 배우들로부터도 극찬을 받았던 전혜진이 워킹맘 은정의 복잡한 심정을 특유의 짙은 감정 연기로 풀어낼 예정이다.

제작진은 “이보영부터 전혜진까지 이미지만으로도 각 캐릭터와 완벽하게 부합한 캐스팅이다. 거기에 배우 한 명, 한 명의 연기 내공이 워낙 깊어서 더할 나위 없는 라인업이 탄생했다”고 전하며, “살얼음판 같은 광고업계에서 ‘성공’이라는 목표를 향해 치열하게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광고꾼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보여드리겠다. 기대해달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처럼 화려하고 완벽한 라인업을 구축한 JTBC 새 드라마 ‘대행사’는 ‘으라차차 와이키키’, ‘월간 집’ 등에서 재미와 따뜻하고도 섬세한 감성을 버무린 연출력을 선보였던 이창민 감독이 진두지휘하며, 2023년 상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20610100724871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하이라이터로 SNS를 휩쓴 품절대란템! ✨샘물 싱글 섀도우 6컬러✨ 체험 이벤트 368 12.10 27,97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33,4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및 무뜬금 욕설글 보시면 바로 신고해주세요❗❗ 04.09 4,156,62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32,1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15,936
공지 알림/결과 📺 2024 방영 예정 드라마📱 98 02.08 2,071,604
공지 잡담 (핫게나 슼 대상으로) 저런기사 왜끌고오냐 저런글 왜올리냐 댓글 정병천국이다 댓글 썅내난다 12 23.10.14 2,145,882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3,287,289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61 22.03.12 4,339,925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8 21.04.26 3,532,434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7/1 ver.) 172 21.01.19 3,545,713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3,568,656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259 19.02.22 3,663,123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3,835,5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665103 잡담 탄핵투표 찬성이면 08:51 29
13665102 잡담 윤상현 의원이 어떤사람인데? 10 08:50 146
13665101 잡담 어제 오후에 윤이 국정원1차장이랑 좌파유튜버들 뒷조사 하라고 시켰대 08:50 62
13665100 잡담 신념관련해서는 배우보다는 감독이 더 가까울거라고 생각하는디 08:49 50
13665099 잡담 오세훈은 서울 시민이 무서워지기 시작했나봐 ㅋㅋㅋㅋㅋ 08:49 93
13665098 잡담 외나무 석지 질투하는 거 왤케 맛도리지 08:49 17
13665097 잡담 곽도원 이길 비호감배우많은데 음주는 사실 생각보다 너무많음 08:49 51
13665096 잡담 곽도원 딱히 비호감이미지는 아닌거같음 13 08:48 195
13665095 잡담 정치성향 달라도 둘이 얘기할때 정치얘기 언금하기로 약속하면 친하게 지내는건 가능함 08:48 39
13665094 잡담 한동훈 한창 언론에서 후빨할 때도 이정재랑 둘이 식사하는거 홍보하고 그러지않았나 08:48 58
13665093 잡담 나도 2찍 친구들이랑 술 마시고 그러긴함 3 08:47 183
13665092 잡담 내가1찍이야 내친구가2찍이고 그럼 평소에 정치 이야기 안하면 됨 근데 08:47 67
13665091 잡담 조명가게 여배들이 너무 좋다 1 08:46 82
13665090 잡담 선업튀 아침부터 솔선으로 개안한다🥹 4 08:46 39
13665089 잡담 사실 정우성 스캔들 정치 땜에 떠내려갔다고 생각했는데 08:46 203
13665088 잡담 아니 나는 정치성향 달라도 친할수는 있다고 생각하거든 3 08:46 193
13665087 잡담 아무리 배우 신념과 작품이 다르다고 하지만 이건 좀 아니지 ㅋㅋㅋ 08:45 132
13665086 잡담 지금전화 스틸떴네 10 08:45 190
13665085 스퀘어 지금전화 '지금 거신 전화는' 인기급상승(2024.12.12.뉴스투데이,MBC) 08:43 107
13665084 잡담 병크배 캐스팅땜에 흥행안된단 얘기는 곽도원나오는 영화 잘되는거 보면 27 08:42 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