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https://blog.kakaocdn.net/dn/bblukB/btrCOKlWhZJ/KdUQEGi1taDV5luGHTHlV1/img.gif]
이 날의 태무는 왜 유독 소년같은 눈으로 애정의 대상을 쫓으며 온갖 행복을 가진 얼굴을 하고 있을까?
태무는 다양한 장면에서 하리에게 집중되는 시선을 보여주지만 유독 이 장면 속 태무는 소년의 눈으로, 하리에 대한 짙은 애정과 깊은 관심을 보여준다. 그 애정과 관심 안에 온전한 순수함까지도 엿보인다.
오롯이 하리에 대한 사랑과 애정에 기반한 행복의 시선은 신기하게까지 느껴진다.
이 날은 무엇이 다를까?
보육원은 태무에게 가족이라는 가장 견고한 바운더리를 잘 보여주는 장소인 듯하다.
보육원에 있는 태무의 부모님 사진, 태무의 동생인 성훈이와의 추억, 다정하게 성훈이의 어머니와 대화하는 태무의 모습 등
태무의 인간관계 안, 가장 견고하고 내밀한 바운더리인 가족이라는 선(성훈이와 할아버지뿐인)에 처음 하리가 찾아오게 된 순간이다.
https://twitter.com/gofood9h2/status/1522835461424644096?t=KSC0of31fW_h4TKtt2GoEw&s=19
https://img.theqoo.net/nkwax
https://img.theqoo.net/jDlNb
(더 예쁜 짤로 찾고싶다ㅜㅜㅜㅜㅜ)
성훈이를 바라보는 하리의 모습을 보며 미소짓는 태무
태무의 선 안으로 조금씩 조금씩 더 가까이 들어오는 하리를 바라보며 태무는 행복감에 젖는 듯 보인다.
태무에게 '가족'은 타인에 대한 사랑을 믿지 않는 '태무에게 유일하게 존재해 온 애정의 인간관계'였다. 그리고 이것을 내보인 순간, 또 이를 나의 '사랑'이 웃음으로 받아들인 순간 느낀 행복감은 누군가에게 당연하게 사랑받던 어린 날의 강태무로 돌아가게 만든 듯 하다.
[img=https://blog.kakaocdn.net/dn/cBsRSO/btrCMXTkBm3/SpcgTgpwOfRud6c1m2Xm81/img.gif]
[img=https://blog.kakaocdn.net/dn/GyolV/btrCKWnmaDN/RmEQkC80ork3hnUKQtv6qk/img.gif]
그러한 태무가 하리의 '가족'이라는 바운더리를 찾아가게 될 수 있던 때이기도 한 이 날.
하리의 가족 사진을 보고, 하리의 공간에 처음 발을 들이며 강태무는 신이 난 것도 같다.
나의 당신도 나에게 이만큼이나 가까워지고 다가가는 것을 허락해주어 나는 더욱 행복해집니다.
당신의 것에 더욱 가까워지고 싶어요. 당신의 세상에, 당신의 선 안에 나도 더욱 들어가고 싶어요. 당신이 나의 선 안에 이미 들어 왔듯이.
강태무의 신하리는 30살의 강태무에게도, 사랑이 당연하던 어린 시절의 강태무에게도 행복과 사랑인 듯 합니다.
가장 순수한 사랑도, 어른의 참을 수 없는 사랑도 강태무는 다 신하리인 듯 하네요.
(++ 신하리의 세상에 더욱 다가간 강태무)
[img=https://blog.kakaocdn.net/dn/bS2eBt/btrCVdtMYKf/CKr2d1Niqznd4CuxpGbJ20/img.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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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 행복해라
이상 주관적 해석입니다.
이 날의 태무는 왜 유독 소년같은 눈으로 애정의 대상을 쫓으며 온갖 행복을 가진 얼굴을 하고 있을까?
태무는 다양한 장면에서 하리에게 집중되는 시선을 보여주지만 유독 이 장면 속 태무는 소년의 눈으로, 하리에 대한 짙은 애정과 깊은 관심을 보여준다. 그 애정과 관심 안에 온전한 순수함까지도 엿보인다.
오롯이 하리에 대한 사랑과 애정에 기반한 행복의 시선은 신기하게까지 느껴진다.
이 날은 무엇이 다를까?
보육원은 태무에게 가족이라는 가장 견고한 바운더리를 잘 보여주는 장소인 듯하다.
보육원에 있는 태무의 부모님 사진, 태무의 동생인 성훈이와의 추억, 다정하게 성훈이의 어머니와 대화하는 태무의 모습 등
태무의 인간관계 안, 가장 견고하고 내밀한 바운더리인 가족이라는 선(성훈이와 할아버지뿐인)에 처음 하리가 찾아오게 된 순간이다.
https://twitter.com/gofood9h2/status/1522835461424644096?t=KSC0of31fW_h4TKtt2GoEw&s=19
https://img.theqoo.net/nkw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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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예쁜 짤로 찾고싶다ㅜㅜㅜㅜㅜ)
성훈이를 바라보는 하리의 모습을 보며 미소짓는 태무
태무의 선 안으로 조금씩 조금씩 더 가까이 들어오는 하리를 바라보며 태무는 행복감에 젖는 듯 보인다.
태무에게 '가족'은 타인에 대한 사랑을 믿지 않는 '태무에게 유일하게 존재해 온 애정의 인간관계'였다. 그리고 이것을 내보인 순간, 또 이를 나의 '사랑'이 웃음으로 받아들인 순간 느낀 행복감은 누군가에게 당연하게 사랑받던 어린 날의 강태무로 돌아가게 만든 듯 하다.
[img=https://blog.kakaocdn.net/dn/cBsRSO/btrCMXTkBm3/SpcgTgpwOfRud6c1m2Xm81/img.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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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태무가 하리의 '가족'이라는 바운더리를 찾아가게 될 수 있던 때이기도 한 이 날.
하리의 가족 사진을 보고, 하리의 공간에 처음 발을 들이며 강태무는 신이 난 것도 같다.
나의 당신도 나에게 이만큼이나 가까워지고 다가가는 것을 허락해주어 나는 더욱 행복해집니다.
당신의 것에 더욱 가까워지고 싶어요. 당신의 세상에, 당신의 선 안에 나도 더욱 들어가고 싶어요. 당신이 나의 선 안에 이미 들어 왔듯이.
강태무의 신하리는 30살의 강태무에게도, 사랑이 당연하던 어린 시절의 강태무에게도 행복과 사랑인 듯 합니다.
가장 순수한 사랑도, 어른의 참을 수 없는 사랑도 강태무는 다 신하리인 듯 하네요.
(++ 신하리의 세상에 더욱 다가간 강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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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 행복해라
이상 주관적 해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