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 담아 쓰신 글의 의미가 변질된 것 같아서 중복이지만 올리는 글)
https://img.theqoo.net/HXnez
음감이 제일 좋아했다는 후반 회차들 다 지나고 마지막화 이후 올라온 후기
https://img.theqoo.net/gXIJn
https://img.theqoo.net/TcWYV
[음악감독으로서 드라마를 제대로 이해하고자 분석했던 흔적들과 초기 설정값]
1. 삭개오+마리아. 기독교적인 세계관
2. 창희. 5화. 구씨성을 가진 육상선수 이름을 이야기하다 '구자경' 나옴 -> 육상선수 출신 -> 구씨에게 '달리는 행위'는 굉장히 중요
2-1. 달리는 행위
4화 엔딩 -> 미정이에게 한 첫 추앙
12화
15화 -> 미정이 기다리게 하기 싫어서 뜀.
(13화에선 3분의 1을 길게 보여줌. 장부확인, 수금, 그 지루한 행위를, 15화의 달리는 시간은 그 지겨운 일에 리듬, 기운)
3. 호빠선수 2주간 하다 때려침.
4. 광장시장 데이트. 연극 활동 경험. 미정과의 대화. '나 옛날에 연극할 때 여기 마약김밥 팔고'. 극단활동함.
5. MD 1년만에 사장자리에 오름. 신회장이 좋아함 -> 구씨 가방끈이 길고 도박X, 여자X
6. 청담, 압구정 일대 룸, 노래방, 클럽 관리직
6-1. 신문 경제면 습관적으로 봄.
6-2. 불법적인 일 X -> 하지만 '세리'(사채업자같은) 위악, 바닥을 보여줘야 추앙의 의미가 생김. -> 사랑할만한 사람을 사랑하는 드라마가 X.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 추앙. (어렵다)
6-3. 백사장과 대립(백사장 약을 팜). 우울증 자살한 전여친의 오빠. 경찰에 신고해서 몰아냄.
7. 자기 처지 때문에 미정이에게 죄책감 가지고 있음.
8. 마음이 여림. 그래서 극단생활함. 가면 쓰는 연습.(우리가 항상 쓰는 것)
9. 인간에 대한 깊은 회의감 같은 것이 있음. 말하는 행위를 X
10. 구씨는 쉬는 것(산포). 서울에서 그는 버티는 것.
11. 구자경은 걷는다. 뛴다. 뛰는건 그를 항상 새로운 곳으로 데려다 줌 -> 목숨도 살림 -> 미정이는 생명의 은인 <-> 15화 구자경. 미정이를 망가지게 두지 않음 <-> 운명
12. 신회장, 구씨를 아들처럼 아낌. 걱정함.
13. 알콜중독. 술없이는 버틸 자신 X. 겁쟁이. 거짓말 X. 가식 X.
14. 미정이는 왜? -> 추앙하라 시킨거? -> 목적없이 살지 X. 계절 중요. 그냥 그러기로 함. 예수? 아님 예수를 worship하는 우리 성질? 기독교적 세계관, 신, 사랑, 아가페, 추앙(worship)
☆이 드라마는 캐릭터 해방을 보여주는 드라마가 아님.
그냥 '과정' 그걸 보여주는. 해방이라 믿는 그 순간들은 결국 X.
시청자들이 좋아할까? 뭐 어찌 되겠지.
분석하시다가 어렵다. 하고 쓰신 메모 보니까 어려운 드라마는 맞았던 것 같은데 카테에서 같이 이야기하던 부분들이랑 음감의 생각이 비슷한 것도 재밌다
구자경 가방끈 길고 연극경력도 있고 육상선수 출신 설정이었던거 음감님 땜에 알게 되네 ㅋㅋㅋ
(+) 첫 줄에 삭개오+마리아 라고 되어있네 이거 엄청 상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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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감이 제일 좋아했다는 후반 회차들 다 지나고 마지막화 이후 올라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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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독으로서 드라마를 제대로 이해하고자 분석했던 흔적들과 초기 설정값]
1. 삭개오+마리아. 기독교적인 세계관
2. 창희. 5화. 구씨성을 가진 육상선수 이름을 이야기하다 '구자경' 나옴 -> 육상선수 출신 -> 구씨에게 '달리는 행위'는 굉장히 중요
2-1. 달리는 행위
4화 엔딩 -> 미정이에게 한 첫 추앙
12화
15화 -> 미정이 기다리게 하기 싫어서 뜀.
(13화에선 3분의 1을 길게 보여줌. 장부확인, 수금, 그 지루한 행위를, 15화의 달리는 시간은 그 지겨운 일에 리듬, 기운)
3. 호빠선수 2주간 하다 때려침.
4. 광장시장 데이트. 연극 활동 경험. 미정과의 대화. '나 옛날에 연극할 때 여기 마약김밥 팔고'. 극단활동함.
5. MD 1년만에 사장자리에 오름. 신회장이 좋아함 -> 구씨 가방끈이 길고 도박X, 여자X
6. 청담, 압구정 일대 룸, 노래방, 클럽 관리직
6-1. 신문 경제면 습관적으로 봄.
6-2. 불법적인 일 X -> 하지만 '세리'(사채업자같은) 위악, 바닥을 보여줘야 추앙의 의미가 생김. -> 사랑할만한 사람을 사랑하는 드라마가 X.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 추앙. (어렵다)
6-3. 백사장과 대립(백사장 약을 팜). 우울증 자살한 전여친의 오빠. 경찰에 신고해서 몰아냄.
7. 자기 처지 때문에 미정이에게 죄책감 가지고 있음.
8. 마음이 여림. 그래서 극단생활함. 가면 쓰는 연습.(우리가 항상 쓰는 것)
9. 인간에 대한 깊은 회의감 같은 것이 있음. 말하는 행위를 X
10. 구씨는 쉬는 것(산포). 서울에서 그는 버티는 것.
11. 구자경은 걷는다. 뛴다. 뛰는건 그를 항상 새로운 곳으로 데려다 줌 -> 목숨도 살림 -> 미정이는 생명의 은인 <-> 15화 구자경. 미정이를 망가지게 두지 않음 <-> 운명
12. 신회장, 구씨를 아들처럼 아낌. 걱정함.
13. 알콜중독. 술없이는 버틸 자신 X. 겁쟁이. 거짓말 X. 가식 X.
14. 미정이는 왜? -> 추앙하라 시킨거? -> 목적없이 살지 X. 계절 중요. 그냥 그러기로 함. 예수? 아님 예수를 worship하는 우리 성질? 기독교적 세계관, 신, 사랑, 아가페, 추앙(worship)
☆이 드라마는 캐릭터 해방을 보여주는 드라마가 아님.
그냥 '과정' 그걸 보여주는. 해방이라 믿는 그 순간들은 결국 X.
시청자들이 좋아할까? 뭐 어찌 되겠지.
분석하시다가 어렵다. 하고 쓰신 메모 보니까 어려운 드라마는 맞았던 것 같은데 카테에서 같이 이야기하던 부분들이랑 음감의 생각이 비슷한 것도 재밌다
구자경 가방끈 길고 연극경력도 있고 육상선수 출신 설정이었던거 음감님 땜에 알게 되네 ㅋㅋㅋ
(+) 첫 줄에 삭개오+마리아 라고 되어있네 이거 엄청 상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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