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와 영어보다 난제였다. 비주얼적으로 신비스럽고 비밀을 갖고 있으면서 멋있어 보이는 사람인데 한국말이 너무 어눌해서 우스꽝스러우면 몰입이 깨질 수 있지 않나. 그래서 나름대로 한국어를 못하는 것만이 꼭 답은 아니라고 봤다. 어떤 특정한 발음같은 건 프랑스어에서 내는 콧소리를 녹여서 말한다거나. 대중들이 느끼기에는 어색하고 불편할 수 있지만 그런 식으로 다가가려고 했다. ‘루이는 한국어 잘하는데 왜 굳이 불어를 써서 불편하게 하지?’라고 보실 수도 있는데 작가님, 감독님이 생각한 부분을 믿으려고 했다.”
와 이게 ㄹㅇ이다 오히려 한국어로 표현이 어려웠겠다
와 이게 ㄹㅇ이다 오히려 한국어로 표현이 어려웠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