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전문 : http://naver.me/5AqGWg3w
때로 어떤 드라마들은 시청률보다 더 중요한 의미를 남긴다. JTBC '나의 해방일지'가 최근 작품 고유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 매회 묵직한 울림을 남기는데 이 울림은 단순히 사랑과 이별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인간의 심연과 우울을 들여다보면서 살아가는 것에 대한 물음표를 던진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나의 해방일지'는 1회 2.941%로 시작했다가 7회 3.876%으로 상승했다. 특히 7회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는 것은 느리지만 확실하게 시청층이 굳어지고 있는 셈이다. 물론 동시간대 방송하는 드라마 tvN '우리들의 블루스', SBS '어게인 마이 라이프'와 비교했을 땐 높지 않은 성적이지만 '나의 해방일지'는 자신만의 템포로 서서히 이야기를 꾸려가고 있다. (중략)
극중 대다수의 캐릭터는 청춘의 다양한 표상을 대변한다. 청춘이라고 쉽게들 부르지만 사실 청춘의 모양은 비슷하지 않다. 각자의 사연을 품고 또 각자의 아픔을 겪는 중이다. 누군가는 뾰족한 가시에 찔려 아파하고 있다면 또 누군가는 절벽 위에 내몰린 심정으로 하루를 살아간다. 2030세대의 아픔을 '청춘'의 성장통이라 정의 내려 버리는 것은 기성세대의 오만이 섞인 표현이 아닐까. '나의 해방일지'는 그 점을 정확하게 노렸다. 힐링을 밖에서 찾아야 하는 2030세대의 면모를 여러 인물에 투영시키면서 광범위적인 공감대를 형성했다. (중략)
입증된 작품성은 대작이나 화려한 연출 없이도 시청자들을 매료시킨다. 많은 시청자들이 보면 좋겠지만 또 그렇지 못해도 어떠랴. 누군가에겐 분명히 삶의 의미를 되새겼고 또 위로가 됐다. '나의 해방일지'가 특별한 작품인 이유다.
때로 어떤 드라마들은 시청률보다 더 중요한 의미를 남긴다. JTBC '나의 해방일지'가 최근 작품 고유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 매회 묵직한 울림을 남기는데 이 울림은 단순히 사랑과 이별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인간의 심연과 우울을 들여다보면서 살아가는 것에 대한 물음표를 던진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나의 해방일지'는 1회 2.941%로 시작했다가 7회 3.876%으로 상승했다. 특히 7회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는 것은 느리지만 확실하게 시청층이 굳어지고 있는 셈이다. 물론 동시간대 방송하는 드라마 tvN '우리들의 블루스', SBS '어게인 마이 라이프'와 비교했을 땐 높지 않은 성적이지만 '나의 해방일지'는 자신만의 템포로 서서히 이야기를 꾸려가고 있다. (중략)
극중 대다수의 캐릭터는 청춘의 다양한 표상을 대변한다. 청춘이라고 쉽게들 부르지만 사실 청춘의 모양은 비슷하지 않다. 각자의 사연을 품고 또 각자의 아픔을 겪는 중이다. 누군가는 뾰족한 가시에 찔려 아파하고 있다면 또 누군가는 절벽 위에 내몰린 심정으로 하루를 살아간다. 2030세대의 아픔을 '청춘'의 성장통이라 정의 내려 버리는 것은 기성세대의 오만이 섞인 표현이 아닐까. '나의 해방일지'는 그 점을 정확하게 노렸다. 힐링을 밖에서 찾아야 하는 2030세대의 면모를 여러 인물에 투영시키면서 광범위적인 공감대를 형성했다. (중략)
입증된 작품성은 대작이나 화려한 연출 없이도 시청자들을 매료시킨다. 많은 시청자들이 보면 좋겠지만 또 그렇지 못해도 어떠랴. 누군가에겐 분명히 삶의 의미를 되새겼고 또 위로가 됐다. '나의 해방일지'가 특별한 작품인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