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애가 살아온 게 불쌍해서또 내 아들이 사랑하는 애니까지켜주고 싶었어고비가 없었겠냐만다 지나가고이미 내 딸이고 내 새끼야애미가 얼마나 잘한 줄 알어?애써서 되는 게 아니고 자연스러운겨, 가족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영수 씨만 살아있다면 모든 게 완벽했을 가족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