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가 연기한 채유진은 비혼주의자였던 이시우(송강 분)와의 결별 이후 바람을 피우는 캐릭터로 극중 존재감을 확실히 가져가며 여러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윤박이 연기한 한기준과의 베드신 역시 적지 않은 화제를 모았다.
당시 촬영을 앞두고 유라는 베드신의 부담감은 없었는지에 대해 "흔쾌히 동의를 했다"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사실 민영 언니가 저희를 보고 오열하는 장면을 먼저 찍었는데요. 민영 언니가 너무 슬프게 우셨죠. 그리고 원래는 뽀뽀만 하고 안고 있는 정도로만 하려고 했는데 그 정도로는 민영 언니 입장에서 충격이 약할 수 있다고 감독님께서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럼에도 베드신이었기에 수위를 여쭤봐주셨고 '수위가 세야 충격이 갈것 같다'라고는 하셨지만 (어떻게 찍어야 할지)제안을 못하시더라고요. 하하. 너무 조심스러우셨나봐요. 그래서 제가 아예 액션 합을 맞추듯이 이렇게? 요렇게? 라고 직접 동작을 정하면서 찍었죠. 부담은 없었는데 친구 사이였던 박 오빠랑 베드신을 촬영해서 웃겼고요."
~
유라는 채유진과의 싱크로율에 대해서는 높지 않다고 인정했다.
"유진을 연기하면서 유진을 응원할 수밖에 없지만 죄책감도 들었고 연기하면서 현타가 자주 왔던 것 같아요. 저는 ENFJ 성향이거든요. 연기를 하기 전에도 유진의 대사를 보며 '어떻게 그렇게 말할 수 있냐'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고요. 시청자 입장에서는 하경(박민영 분)을 응원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연인과) 그렇게 싸우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요. (싸우는) 연기도 힘들었던 것 같아요. 실제로 저는 좋게 웃으면서 해결하는 스타일이죠. 그래도 초반에 유진이 밝은 모습이 나온 부분은 제 모습과 맞았지만 저랑은 다른 부분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유라는 채유진의 매력에 대해서는 "많이 싸우는 모습이 더 비쳐져서 그렇지 애교가 많은 사랑둥이이고 두루뭉술한 모습이 매력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
이밖에도 기억에 남는 장면은 무엇이었냐는 말에 "기준이와 꽁냥꽁냥 하는 씬이 정말 없다. 마지막에 꽁냥거리는 씬이 조금 있었다. 행복한 장면을 찍으니 다른 드라마를 찍는 느낌이더라. 아기 심장을 듣는 장면 등 마지막 주 방송에 나온 씬들이 기억에 많이 남았다"고 덧붙였다.
박오빠라고 해서 읽다가 귀여워짐
당시 촬영을 앞두고 유라는 베드신의 부담감은 없었는지에 대해 "흔쾌히 동의를 했다"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사실 민영 언니가 저희를 보고 오열하는 장면을 먼저 찍었는데요. 민영 언니가 너무 슬프게 우셨죠. 그리고 원래는 뽀뽀만 하고 안고 있는 정도로만 하려고 했는데 그 정도로는 민영 언니 입장에서 충격이 약할 수 있다고 감독님께서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럼에도 베드신이었기에 수위를 여쭤봐주셨고 '수위가 세야 충격이 갈것 같다'라고는 하셨지만 (어떻게 찍어야 할지)제안을 못하시더라고요. 하하. 너무 조심스러우셨나봐요. 그래서 제가 아예 액션 합을 맞추듯이 이렇게? 요렇게? 라고 직접 동작을 정하면서 찍었죠. 부담은 없었는데 친구 사이였던 박 오빠랑 베드신을 촬영해서 웃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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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는 채유진과의 싱크로율에 대해서는 높지 않다고 인정했다.
"유진을 연기하면서 유진을 응원할 수밖에 없지만 죄책감도 들었고 연기하면서 현타가 자주 왔던 것 같아요. 저는 ENFJ 성향이거든요. 연기를 하기 전에도 유진의 대사를 보며 '어떻게 그렇게 말할 수 있냐'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고요. 시청자 입장에서는 하경(박민영 분)을 응원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연인과) 그렇게 싸우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요. (싸우는) 연기도 힘들었던 것 같아요. 실제로 저는 좋게 웃으면서 해결하는 스타일이죠. 그래도 초반에 유진이 밝은 모습이 나온 부분은 제 모습과 맞았지만 저랑은 다른 부분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유라는 채유진의 매력에 대해서는 "많이 싸우는 모습이 더 비쳐져서 그렇지 애교가 많은 사랑둥이이고 두루뭉술한 모습이 매력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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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기억에 남는 장면은 무엇이었냐는 말에 "기준이와 꽁냥꽁냥 하는 씬이 정말 없다. 마지막에 꽁냥거리는 씬이 조금 있었다. 행복한 장면을 찍으니 다른 드라마를 찍는 느낌이더라. 아기 심장을 듣는 장면 등 마지막 주 방송에 나온 씬들이 기억에 많이 남았다"고 덧붙였다.
박오빠라고 해서 읽다가 귀여워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