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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로 인기를 얻은 화가 겸 배우 육준서 씨(27)가 넷플릭스 '스위트홈2'에 출연한다.

오늘(30일) YTN Star 취재 결과, 육준서 씨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스위트홈2'에 캐스팅됐다. 지난해 공개된 시즌1에는 출연하지 않았던 육준서 씨가 시즌2에 합류하면서 극이 더욱 다채롭게 채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육준서 씨는 지난해 6월 종영한 채널A 밀리터리 서바이벌프로그램 '강철부대'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해군특수부대 UDT 출신 대원으로 남다른 승부욕과 강인한 정신력을 드러내며 대중의 관심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다채로운 행보는 반전 매력을 더했다. 미술가 활동을 기반으로 한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화보, 광고, 예능 등 다양한 영역에서 러브콜을 받았고, 지난해 8월에는 연예기획사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지난 1월에는 배틀그라운드 게임 IP를 활용한 단편 영화 '붉은 얼굴'을 통해 첫 연기에 도전했으며, 단편 영화 기획·제작 계획도 공개했다. 이런 가운데 넷플릭스 '스위트홈2' 출연 소식까지 더해 관심을 모은다.

한편 '스위트홈'는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차현수(송강 분)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한 이야기를 그린 아포칼립스 장르의 크리쳐물이다. 글로벌 누적 조회 수 12억 뷰를 달성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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