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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서’ 문수인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문수인은 지난 25일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에서 조세 5국 막내 조사관으로 유연한 성격을 가진 '김한빈' 역을 맡아 팀원들 간의 윤활유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첫 정극임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대사 전달력과 과하지 않은 감정 표현으로 '김한빈' 그 자체로 분한 문수인은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국세청 조세 5국 막내 조사관으로 완벽하게 이입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한 문수인이 종영 소감과 함께 일문일답을 전해왔다.
다음은 문수인의 일문일답.
Q. '트레이서' 종영 소감은?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다. 촬영장에서부터 너무나도 재미있는 드라마가 나올 거 같다 생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완성도 높은 재밌는 드라마가 나온 거 같아 기분이 좋다. '트레이서' 팀과 함께 했다는 것이 기쁘고 멋진 선배님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
(중략)
Q. 극 중 가장 기억에 남거나 좋아하는 장면은?
서혜영(고아성) 조사관이 힘든 시기를 겪고 난 후 한빈이가 '이럴 땐 저한테 기대기도 해요'라고 하는 장면이 있다. 서혜영 역할의 고아성 배우랑 대본 보면서 웃기게도 표현해 보고 장난도 쳐보면서 다양하게 준비했던 기억이 있다. 개인적으로 서혜영 조사관에 대한 한빈의 마음이 잘 드러난 장면이자 극 중 두 인물의 동료애를 확인할 수 있었던 장면이어서 가장 기억에 남고 좋아하는 장면이다.
Q. 촬영 현장 분위기는 어땠는지?
정말 웃음이 많은 현장이었다. 임시완 배우, 고아성 배우 둘의 케미가 촬영 현장 분위기를 좋게 만드는데 일등공신이라 생각하고 박용우 선배님도 재미있는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항상 웃음이 가득한 현장이었다.
Q. 조세 5국 팀원과의 케미가 좋았는데, 특별히 케미가 좋았던 배우는?
진심으로 다 좋았지만 문원주 배우님과 케미가 좋았다. 극에서도 분위기 메이커셨고 실제 성격도 엄청 좋으셔서 자주 만남을 가졌었는데 그래서인지 연기할 때 좋은 시너지로 나온 것 같다. 사실 조세 5국 모든 팀원들과 케미가 좋았다고 생각한다.
Q. 드라마를 사랑해 주고 관심 가져주신 시청자분들에게 남기고 싶은 말은?
그동안 '트레이서'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한빈' 역할을 맡아 연기하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이 작품의 시작과 끝을 함께한 배우로서 '트레이서' 제작진분들 존경하고 고생 많으셨다라는 말씀 꼭 드리고 싶었고 마지막으로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설이 기자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http://naver.me/GtbqNqgI
트레이서’ 문수인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문수인은 지난 25일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에서 조세 5국 막내 조사관으로 유연한 성격을 가진 '김한빈' 역을 맡아 팀원들 간의 윤활유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첫 정극임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대사 전달력과 과하지 않은 감정 표현으로 '김한빈' 그 자체로 분한 문수인은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국세청 조세 5국 막내 조사관으로 완벽하게 이입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한 문수인이 종영 소감과 함께 일문일답을 전해왔다.
다음은 문수인의 일문일답.
Q. '트레이서' 종영 소감은?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다. 촬영장에서부터 너무나도 재미있는 드라마가 나올 거 같다 생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완성도 높은 재밌는 드라마가 나온 거 같아 기분이 좋다. '트레이서' 팀과 함께 했다는 것이 기쁘고 멋진 선배님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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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극 중 가장 기억에 남거나 좋아하는 장면은?
서혜영(고아성) 조사관이 힘든 시기를 겪고 난 후 한빈이가 '이럴 땐 저한테 기대기도 해요'라고 하는 장면이 있다. 서혜영 역할의 고아성 배우랑 대본 보면서 웃기게도 표현해 보고 장난도 쳐보면서 다양하게 준비했던 기억이 있다. 개인적으로 서혜영 조사관에 대한 한빈의 마음이 잘 드러난 장면이자 극 중 두 인물의 동료애를 확인할 수 있었던 장면이어서 가장 기억에 남고 좋아하는 장면이다.
Q. 촬영 현장 분위기는 어땠는지?
정말 웃음이 많은 현장이었다. 임시완 배우, 고아성 배우 둘의 케미가 촬영 현장 분위기를 좋게 만드는데 일등공신이라 생각하고 박용우 선배님도 재미있는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항상 웃음이 가득한 현장이었다.
Q. 조세 5국 팀원과의 케미가 좋았는데, 특별히 케미가 좋았던 배우는?
진심으로 다 좋았지만 문원주 배우님과 케미가 좋았다. 극에서도 분위기 메이커셨고 실제 성격도 엄청 좋으셔서 자주 만남을 가졌었는데 그래서인지 연기할 때 좋은 시너지로 나온 것 같다. 사실 조세 5국 모든 팀원들과 케미가 좋았다고 생각한다.
Q. 드라마를 사랑해 주고 관심 가져주신 시청자분들에게 남기고 싶은 말은?
그동안 '트레이서'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한빈' 역할을 맡아 연기하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이 작품의 시작과 끝을 함께한 배우로서 '트레이서' 제작진분들 존경하고 고생 많으셨다라는 말씀 꼭 드리고 싶었고 마지막으로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설이 기자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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