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이름 물어본 후에 갑자기 엄마랑 순경들 와서 난리법석된 와중에 끌려가는 다정이 잡으니까 다정이가 이름알려줌.. 그러고 스르르 손 놓음... 아 진짜 로맨스에 대마를 살짝 끼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