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리뷰) 옷소매 이게 다 사랑했기 때문이다. - 덕임
3,481 6
2022.03.16 15:44
3,481 6

* 웹툰 '나의 마녀'의 13화 지문을 드라마 서사에 맞게 살을 붙이고 일부 변형함 *




https://m.youtu.be/Pv6i_-4AtI0





folhk.jpg

이게 다 사랑했기 때문이다.




eTtNQ.jpg

사랑하기 때문에




Lhszc.jpg

아프고




QDmST.jpg

화가 나고




GjZBz.jpg

눈물이 흐른다.










zgxil.jpg

궁녀이지만 제 삶의 주인이고 싶었고




ijxKT.jpg

궁녀라서 온전한 제 것이라고는 마음 하나 뿐이었지만




gpKLh.jpg

스스로 제 삶을 내어주면서도




keOAl.jpg

마음 하나 주지 못하고




chUMX.jpg

기다리다가




ZKSeO.jpg

기다리고 




XdbrW.jpg

기다리다가




uebWw.jpg

기다리다가




bIUhr.jpg

사랑하고




qMgyo.jpg

또 사랑하고




oCDny.jpg

지겹도록 사랑하고 




nuXYi.jpg

사랑해서




CCbjk.jpg

빠르게 무너진다.











IMsHf.jpg

이게 다 




eWJOG.jpg

사랑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CgNmk.jpg

사랑을 했기 때문이다.




HFRvi.jpg

사랑하기 때문이다.










TbwEV.jpg

사랑은 금방 변모한다.




CfoIo.jpg

사랑만을 믿어선 안 된다.




diwrU.jpg

그에겐 그런 것이라고 생각했다.




UmLqH.jpg

그런 사랑을 선택했다.




epRWz.jpg

사랑했기 때문이다.




lSVBp.jpg

사랑하기 때문이다.











SySbm.jpg

사랑은 아프다.




IuOsX.jpg

울게 하고




QQMtb.jpg

고통스럽게 하고




mTSpW.jpg

무너진다.




NpTBm.jpg

부서진다. 




pyLNq.jpg

아무것도 남지 않는 미련한 감정이다.




nwkxi.jpg

아무것도 남기지 않는다. 




Svqpu.jpg

아무것도















덧붙여 



"아무것도 남기지 않는다."

정말 아무것도 남지 않았을까

사랑은 모순이다.

산에게도 덕임에게도

그 시경도 그 귀주머니도

아무것도 남지 않은 듯하면서

사실 단 하나도 버리지 못하고 남아있는 것처럼.

이 글은 사랑을 딱 한 발짝 뒤에서 관망하며

사랑을 아주 비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또 결국은 이렇게나 아프게 하는 사랑이지만

결국은 사랑이기에, 사랑했기 때문에, 사랑하기 때문에

아파야 했던 두 사람의 이야기.



목록 스크랩 (2)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여우별💙 불편한 그날, 편안함을 입다 - 여우별 액티브 입오버 체험단 모집 162 05.18 13,002
공지 이미지 안보임 관련 안내 (+조치 내용 추가) [완료] 05.18 5,92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5,6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43,64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49,7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45,282
공지 잡담 발가락으로 앓든 사소한 뭘로 앓든ㅋㅋ 앓으라고 있는 방인데 좀 놔둬 6 25.09.11 508,615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눈치 보지말고 달려 그걸로 눈치주거나 마플 생겨도 화제성 챙겨주는구나 하고 달려 8 25.05.17 1,130,645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나 오늘 뭐 먹었다 뭐했다 이런 글도 난 쓰는뎅... 13 25.05.17 1,199,119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5/18 ver.) 152 25.02.04 1,797,063
공지 알림/결과 ────── ⋆⋅ 2026 드라마 라인업 ⋅⋆ ────── 𝘂𝗽𝗱𝗮𝘁𝗲! 123 24.02.08 4,610,208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5,555,199
공지 알림/결과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ノ =͟͟͞🎟 175 22.03.12 7,076,551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9 21.04.26 5,705,682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5,797,038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307 19.02.22 5,934,193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6,110,1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765327 잡담 천세는 역잘알논문덬도 예상못했을듯 02:49 8
15765326 잡담 대본집 그냥 찍는중이고 팝업 예정대로 열고 존나 기괴함 02:49 4
15765325 잡담 작가가 진짜 치밀한것같은데 뭐하는 사람일까? 1 02:49 16
15765324 잡담 멋진신세계 남주 전작이 어땠길래 4 02:48 35
15765323 잡담 ㄷㄱㅂㅇ 만듦새로 욕먹다가 찐왜곡폭탄터져서 이렇게 쓰드될줄 진짜 몰랐는데 02:48 27
15765322 잡담 ㄷㄱㅂㅇ한테 계속 빡쳐있던 덬들도 저 정도 일줄은 몰랐을걸 02:48 30
15765321 잡담 지금도 이 사태가 끝나기만을 바라는 마플싫어덬들 있음? 7 02:47 76
15765320 잡담 ㄷㄱㅂㅇ은 선넘는 글 한번 말려봤다가 플 날조하고 탑승해서 배우정병으로 몰고 지랄하는 거 보고 내려. 가 됐음 02:47 29
15765319 잡담 대군부인은 뻥안치고 매회 욕할만한 주제가 있어서 플 탄건데 2 02:47 57
15765318 잡담 또 생각한다 또 뇌빼드라니까? 02:47 64
15765317 잡담 케톡도 기다린 막방인데... 02:47 46
15765316 잡담 나는 솔까 저 드라마 식민사관만은 아니길 바랬던거같음 글로벌로 나가니까... 02:47 30
15765315 잡담 마플 싫은 덬들은 토요일만 기다렸다고 진짜 2 02:46 33
15765314 잡담 슼에 올라온거봤는데 작가가 진심 너무 한쪽으로 고증을 잘했네 02:46 34
15765313 잡담 왕사남땜에 ㄷㄱㅂㅇ 수양대군 올려치기는 견제되서 그나마 다행 02:46 44
15765312 잡담 다들 막방만 기다린 드라마였는데 02:46 45
15765311 잡담 다들 금요일 오전에 주말만 넘기면 드라마 끝나니 덜 시끄럽겠다고 그랬다고... 02:45 42
15765310 잡담 방영 내내 도대체 뭐가 결핍있는건데 하다가 천세에서 에라이 시벌됨 02:45 31
15765309 잡담 천세가 ㄹㅇ 대형폭탄이라 글치 구류면관 이것도 고증오류아닌가? 3 02:45 83
15765308 잡담 지금도 뎡배 마플타는거 지겨워서 빨리 처분이 내려지면 좋겠어 02:44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