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stoo.asiae.co.kr/article.php?aid=78159089351
https://img.theqoo.net/vuboq
유대일은 '너나경' 경찰대 동기 8명 중 가장 유쾌하고 능청스러운 캐릭터다. 그런가 하면 진지함과 짝사랑하는 여자를 향한 순애보도 갖고 있다. 이에 박성준은 "오디션을 3번 정도 봤다. 코미디, 로맨스, 진지함 모두를 표현해야 하는 유대일이기에 캐스팅을 두고 감독님이 고민이 많으셨다더라. 감독님을 처음 만났을 때의 전 부족한 상태였다. 하지만 차츰 나아지려는 모습을 보여드렸고 이런 점을 감독님이 좋게 봐주셔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그는 캐릭터 연구에 대해 "의경 출신이라 이미 익숙해졌던 부분이었다. 실제로 경찰들의 업무를 간접 체험한 적도 있고, 경찰을 준비했던 동생들에게 연락해서 참고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능청스러운 '유대일'이 자칫 비호감으로 비칠까 염려했다고. 이에 그는 "대본 그대로 따라갔다. 얄미워보일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귀엽게 연기했다"며 멋쩍어했다.
배우들과의 호흡도 자연스러웠다. 박성준은 배우 강다니엘, 김우석, 이신영과는 브로맨스 '케미'를 박유나와는 로맨스 호흡을 펼쳤다. 특히 기한나 역을 맡은 박유나에 대해 "인간적으로 엄청 털털하고 쿨한 배우다. 유난히 감정신이 많았는데도 집중력이 굉장히 훌륭하더라. 좋은 파트너였다"고 칭찬했다. 이어 그는 "사실 한나와 러브 라인이 생길지는 몰랐다. 한나와의 감정이 생기기 전까지 기본적인 스탠스가 있다 보니 어떻게 그려낼지 고민을 많이 했다. 한나는 아픔과 상처가 많은 캐릭터라 대일이가 한나를 대할 때 경솔하게 보이지 않으면서도 너무 진지하지 않도록 감독님과 조율하면서 연기했다"고 말했다.
박성준은 그렇게 유대일에 녹아들었다. 주변 반응도 뜨거웠다고. 그는 "몰랐는데 커뮤니티 같은 게 있다더라. 지인들이 여기에 올라온 댓글을 캡처한 사진을 보고 '다행히 잘 됐구나'라고 느꼈다. 특히 전작 '런온'을 보셨던 분들이 제가 거기에 나왔던 배우인 걸 모르시더라. 저의 연기에 대해 호평해주신 팬들이 많았다"고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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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일은 '너나경' 경찰대 동기 8명 중 가장 유쾌하고 능청스러운 캐릭터다. 그런가 하면 진지함과 짝사랑하는 여자를 향한 순애보도 갖고 있다. 이에 박성준은 "오디션을 3번 정도 봤다. 코미디, 로맨스, 진지함 모두를 표현해야 하는 유대일이기에 캐스팅을 두고 감독님이 고민이 많으셨다더라. 감독님을 처음 만났을 때의 전 부족한 상태였다. 하지만 차츰 나아지려는 모습을 보여드렸고 이런 점을 감독님이 좋게 봐주셔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그는 캐릭터 연구에 대해 "의경 출신이라 이미 익숙해졌던 부분이었다. 실제로 경찰들의 업무를 간접 체험한 적도 있고, 경찰을 준비했던 동생들에게 연락해서 참고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능청스러운 '유대일'이 자칫 비호감으로 비칠까 염려했다고. 이에 그는 "대본 그대로 따라갔다. 얄미워보일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귀엽게 연기했다"며 멋쩍어했다.
배우들과의 호흡도 자연스러웠다. 박성준은 배우 강다니엘, 김우석, 이신영과는 브로맨스 '케미'를 박유나와는 로맨스 호흡을 펼쳤다. 특히 기한나 역을 맡은 박유나에 대해 "인간적으로 엄청 털털하고 쿨한 배우다. 유난히 감정신이 많았는데도 집중력이 굉장히 훌륭하더라. 좋은 파트너였다"고 칭찬했다. 이어 그는 "사실 한나와 러브 라인이 생길지는 몰랐다. 한나와의 감정이 생기기 전까지 기본적인 스탠스가 있다 보니 어떻게 그려낼지 고민을 많이 했다. 한나는 아픔과 상처가 많은 캐릭터라 대일이가 한나를 대할 때 경솔하게 보이지 않으면서도 너무 진지하지 않도록 감독님과 조율하면서 연기했다"고 말했다.
박성준은 그렇게 유대일에 녹아들었다. 주변 반응도 뜨거웠다고. 그는 "몰랐는데 커뮤니티 같은 게 있다더라. 지인들이 여기에 올라온 댓글을 캡처한 사진을 보고 '다행히 잘 됐구나'라고 느꼈다. 특히 전작 '런온'을 보셨던 분들이 제가 거기에 나왔던 배우인 걸 모르시더라. 저의 연기에 대해 호평해주신 팬들이 많았다"고 감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