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짧게 요약하면
장재영은 이미 연애감정 자각하고 유학 가지 말고 옆에 남아달라고 상추가 자기 붙잡기를 기다리는데
추상우는 장재영 떠날 거라고 생각하고 가버리면 난 어떡하지? 다른 남자를 만나도 못채워질 거 같은데 등등 복잡한 심정
장재영은 추상우 자각할 때까지 기다리면서 일부러 밀당한다고 이틀 정도 연락도 씹은 상태 ㅋ
그러다 상추가 장재영한테 잘보이려고 >>장재영이 사준 이쁜 옷<< 입고 작업실 갔다가
최유나가 작전을 써보라면서 부추김
상추 앞머리 올리고 눈썹도 이쁘게 깎고 연석동 바 가서 술 마시면서
딱 2번만 전화 씹고 세번째 받았을 때 "나한테 확신을 안줘서 그렇다"고 말하면 다 된다고
그래서 연석동 바 가서 술을 마시는데 하필 핸드폰 빠떼리 꺼져서
장재영 점점 돌아버리면서 전화 수십통 하는 동안 못받음ㅠㅠ
바에서 만난 미친놈이
상추한테 키스하고 심지어 장재영이 제일 좋아하는 부분에 키스마크 남기고
바지 버클까지 내려버려서.. 나중에 그 흔적 보고 장재영 돌아버림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