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연말 시상식에서 <오월의 청춘>으로 우수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받고 2관왕에 올랐는데 기분이 어땠어요?
작년에는 오히려 덤덤했어요. 사실 제가 만약 상을 받게 된다면 꼭 하고 싶었던 말들을 어느 정도 준비했기 때문에 떨리지는 않았어요. 작품의 결과나 흥행 여부를 떠나서 개인적으로 너무 사랑하는 작품이었기 때문에 어떤 결과든 덤덤하게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었죠.
Q. 출연작들에 대부분 애정을 갖고 있겠지만 특별히 이 작품을 사랑한 이유가 있을까요.
아무래도 20대의 나이에 가장 해보고 싶었던 멜로 장르였거든요. 20대만이 뿜어낼 수 있는 수수한 아름다움이 있을 때 멜로를 해보고 싶어요. 1980년대의 역사적인 한 페이지를 장식한 내용이라 더 사랑하게 되는 거 같고요. 제가 맡았던 캐릭터가 너무 여러 가지 느낌을 가진 캐릭터여서 좋았어요.
Q. 멜로 장르를 해보니 어떻던가요? 본인과 잘 맞다고 느껴졌나요.
멜로가 잘 맞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어요. 상대 배우가 이도현이어서 좋았던 것도 있지만 멜로가 어렵더라고요. 그냥 로맨틱 코미디도 어려울 거 같긴 하지만, 멜로는 딥한 감정의 순간을 뿜어내야 할 때가 어려운 거 같아요. 오히려 답을 잘 모르기 때문에 도전을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이 있었어요.
http://yourvibes.co.kr/?p=16212
작년에는 오히려 덤덤했어요. 사실 제가 만약 상을 받게 된다면 꼭 하고 싶었던 말들을 어느 정도 준비했기 때문에 떨리지는 않았어요. 작품의 결과나 흥행 여부를 떠나서 개인적으로 너무 사랑하는 작품이었기 때문에 어떤 결과든 덤덤하게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었죠.
Q. 출연작들에 대부분 애정을 갖고 있겠지만 특별히 이 작품을 사랑한 이유가 있을까요.
아무래도 20대의 나이에 가장 해보고 싶었던 멜로 장르였거든요. 20대만이 뿜어낼 수 있는 수수한 아름다움이 있을 때 멜로를 해보고 싶어요. 1980년대의 역사적인 한 페이지를 장식한 내용이라 더 사랑하게 되는 거 같고요. 제가 맡았던 캐릭터가 너무 여러 가지 느낌을 가진 캐릭터여서 좋았어요.
Q. 멜로 장르를 해보니 어떻던가요? 본인과 잘 맞다고 느껴졌나요.
멜로가 잘 맞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어요. 상대 배우가 이도현이어서 좋았던 것도 있지만 멜로가 어렵더라고요. 그냥 로맨틱 코미디도 어려울 거 같긴 하지만, 멜로는 딥한 감정의 순간을 뿜어내야 할 때가 어려운 거 같아요. 오히려 답을 잘 모르기 때문에 도전을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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