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기상청 태틀러 아시아 (홍콩) 인터뷰 전문 번역
338 5
2022.02.23 22:40
338 5
송강과 박민영, 신작 "기상청 사람들"에 대해 솔직해지다

떠오르는 배우 송강과 로코의 여왕 박민영, 그들이 어떻게 배역을 준비했고 서로가 갖는 최고의 매력은 무엇인지 태틀러지에게 털어놓다

이번 달은 사랑이 대기 중에 가득 하다. 단지 발렌타인 데이 때문만은 아니고 오래 기다렸던 송강과 박민영의 협업, 넷플릭스 "기상청 사람들"을 마침내 보게 되기 때문이다. 

라이징 배우인 송강은 넷플릭스 베테랑으로 "스위트홈", "좋아하면 울리는" 그리고 "알고 있지만"에 출연했다. 한편, 로코퀸으로 군림하고 있는 박민영은 "김비서가 왜 그럴까" 그리고 "그녀의 사생활"과 같은 드라마에서 대중을 웃기고 (그리고 홀린 뒤) 이 작은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그들의 최근작은 한국 기상청을 배경으로 한 최초의 드라마다. 이야기는 사생활과 직업의 분리를 선호하는 진하경(박민영 분)을 따라간다. 직장에서 그녀는 자유로운 영혼의 이시우(송강 분)를 만나 점차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그들의 로맨스는 직장동료들에게 비밀이여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다.

태틀러지와의 독점 라운드인터뷰에서 이 두 스타는 역할을 위해 얼마나 준비했으며 서로에 대해 무엇이 가장 매력적이었는지를 밝히고 있다.


캐릭터 모두 한국 기상청에서 일한다. 역할을 위해 무슨 준비를 했나?

박민영: 이런 전제를 가진 한국 드라마가 처음이다보니, 한국 기상청과 그 업무들을 미화시키거나 아니면 나쁘게 보여지는 것 없이 있는 그대로 그리고 싶었다. 현실에 천착함으로서 객관적이고 실제적으로 보여주는 것에 대해 생각했다. 판타지 드라마가 아니니 그점이 매우 중요했다. 이 곳은 실제로 존재하는 장소이다.

한국은 기상예보가 어러운 지역으로 알고 있다. 이 시리즈 작업 전에는 "아떻게 정확한 기상예보를 놓칠 수가 있지?" 하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 시리즈를 통해 그런 관점을 바꾸고 싶었다. 대본이 훌륭하다고 생각했던 게 바로 그래서다. 전제 자체가 훌륭했다.

이번 역할을 위해 다큐멘터리를 찾아봤다. 정말 실제적으로 기상청 사람들과 그들의 직업을 나타내기 위해 한국기상청도 방문했다. 감사하게도 그들은 우리에게 수많은 조언과 상담을 해주셨다. 심지어 기상청 내부 장소에서 촬영하는 것도 허락해주셨다.

송강: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무척 끌렸다. 캐릭터들이 정말 살아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게 좋았다. 이야기의 한 부분인 날씨도 흥미로왔기 때문에 출연을 결심했다. 하지만 실제로 촬영이 시작됐을 때 용어들이 정말 정말 어려웠다. 대본을 몇 번이고 읽어야 했는데 대사와 용어를 외우는 게 진짜 힘들었다. 이 작업에 많은 생각과 노력을 기울였고 나 또한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나 자신을 다잡고 확신을 갖게 됐다. 다큐멘터리가 기상청에서 일하는 분들의 삶이 어떤지 알 수 있게 도와줬다.


드라마 촬영 중에 서로에 대해 무엇이 가장 흥미로왔고 매력적이었나?

송: 무엇보다 그녀가 말하는 방식--톤 앤 매너가 무척 매력적이었다. 제게 선배님이라서 많은 조언들을 해주셨다. 매우 감사했다. 미래에 후배들과 일할 때 나도 그녀처럼 되어서 많은 조언들을 해줘야겠다고 생각했다. 

박: 내가 선배라고 하지만 내 경우 이렇게 차이 나는 후배와 일한 것은 처음이다. 그의 신선함, 순진함 그리고 이런 순수한 감정을 정말로 부러워했다. 작업을 할 때 난 수많은 다른 것들을 생각한다. 하지만 그는 캐릭터에 바로 몰입한다. 그런 점이 정말로 부러웠다. 남자 캐릭터를 청포도로 묘사한 다른 드라마가 있다. 그 순진함과 신선함 때문에. 청포도 묘사에 정말로 딱 들어맞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고 처음으로 생각했다. 


송강씨, 당신은 요즘 핫한 라이징 스타다. 처음 하는 로맨티기 코메디가 어땠나?

송: 과거 몇몇 로맨틱 드라마는 해봤지만 이런 코메디 요소가 있는 작품은 처음이다. 정말로 즐겼다. 이 드라마에는 가볍고 재기가 넘치는 부분이 꽤 되는데 그런 면이 정말로 좋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돌비 코리아] 지금 돌비 애트모스 음원 들어보고 경품 응모하자! 💜 1 11.20 33,27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714,5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542,27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770,11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173,775
공지 알림/결과 📺 2024 방영 예정 드라마📱 98 02.08 1,939,669
공지 잡담 (핫게나 슼 대상으로) 저런기사 왜끌고오냐 저런글 왜올리냐 댓글 정병천국이다 댓글 썅내난다 12 23.10.14 2,009,305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3,142,363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61 22.03.12 4,190,398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8 21.04.26 3,378,640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7/1 ver.) 171 21.01.19 3,423,432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3,430,301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258 19.02.22 3,500,661
공지 알림/결과 작품내 여성캐릭터 도구화/수동적/소모적/여캐민폐 타령 및 관련 언급 금지, 언급시 차단 주의 103 17.08.24 3,364,306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3,699,509
모든 공지 확인하기()
446 스퀘어 기상청 시우본 앳스타일 인터뷰 언급 11 22.05.07 638
445 스퀘어 기상청 시우본 화보인터뷰에서 언급 9 22.04.25 684
444 스퀘어 기상청 기상캐스터 밝힌 현실 “기상청에 송강 없어‥사내연애 80커플”(철파엠) 9 22.04.19 1,596
443 스퀘어 기상청 [인터뷰②] 문태유가 박민영·송강을 '멋진 배우'라 표현하는 이유 8 22.04.15 809
442 스퀘어 기상청 3월 5주차 드라마 TV화제성, 라코이🐰🐶 6 22.04.07 733
441 스퀘어 기상청 부케 데칼&첫눈 키스 짤🐰💐🐶 10 22.04.07 603
440 스퀘어 기상청 [메이킹] "내일의 날씨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마지막 촬영 비하인드 7 22.04.07 433
439 스퀘어 기상청 [메이킹] "내가 더 사랑해요" 💗하경X시우 해피 엔딩 비하인드 17 22.04.06 628
438 스퀘어 기상청 하슈 1화,요약컷 편집본 오프닝 추가버전 11 22.04.06 751
437 스퀘어 기상청 재회씬 전에 나온 회상씬들 본방으로 나왔던거랑 다른컷도 썼구나ㅠㅠ 15 22.04.05 922
436 스퀘어 기상청 [보너스메이킹] 기상청에 퍼진 뒷북 열애설💔 이별 후 비하인드 8 22.04.05 597
435 스퀘어 기상청 기준본 인터뷰 중 연기톤 바꾼 부분, 하기 싫어서 눈물 날 뻔 한 얘기ㅠ 8 22.04.05 1,142
434 스퀘어 기상청 ☔기상청사람들 제1화~최종화 부제 및 나레이션❄️ 12 22.04.05 1,247
433 스퀘어 기상청 넷플코 수미상관 고백 14 22.04.04 648
432 스퀘어 기상청 유진본 유라 인스타그램 5 22.04.04 495
431 스퀘어 기상청 나는 썸은 안탑니다.gif 4 22.04.04 594
430 스퀘어 기상청 하슈 첫눈 재회❄️🐶💖🐰❄️ 7 22.04.04 384
429 스퀘어 기상청 젭티 인별업뎃 하슈 100°C 5 22.04.04 411
428 스퀘어 기상청 이쁘다☔️❄️🌈 8 22.04.04 429
427 스퀘어 기상청 부케를 쟁취한 남자 / 그 남자를 쟁취한 여자 12 22.04.04 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