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밀본은 많이 안나왔잖아
정륜암에서 삼봉이 모아놓고 백성이 근본이다 한것외에는 밀본 뭐 나왔는지도 모르겠고
조선건국을 도운 삼봉이 만든 조직이 있었다...뭐 이 정도 상상력은 납득 가능한 수준이라고 생각해
그 설교장면도 삼봉이란 캐랑 맞아서 그닥 나쁘다고 안느꼈음.
문제는 가상캐가 넘 병신같았다는 것.
일단 분이, 연향, 연희, 땅새 이 쪽 가상캐 라인은 다 망캐됬다고봄
무명도 첨엔 흥미진진하게 보다가 연향이 땅분남매 엄마라는거 밝혀지자마자 김팍새고 망함.
자꾸 안슬픈데 남매+엄마 서사로질질 끌고.....
후반에 가서는 캐릭터에 매력이 1도 없어서 차라리 중반 투입된 척사광 서사가 더 매력적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