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소름돋고 싶다 외로워... 짤로만 보던 10화 눈물애드립 드디어 봄
준호 연기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기도 모자라
법정씬 말모 첫화부터 찐법조인으로 인식된 듯 하고
11화 유광기업 회장 만나러 간 장면 존잼 딕션 리듬감 걍 대박임
상대방 허 찌를 때 나오는 최도현 특유의 조곤조곤하게 신랄한 대사치면서 통쾌감 주는거ㅠ 음악까지 아주 케미 미쳤음 회장놈 타격감 느껴져
그러고 아버지 만나러 가서는 또 짠내를 ㅠㅠㅠㅠㅠ
심장이식 수술 설정으로 감정 폭을 크게 줄 수 없는 캐릭터인데
그 건조함 안에서 최대치로 감정 전달하면서 캐 특성 가지고 노는 것 같아 연기를 뭐이렇게 맛깔스럽게 하냐
이제 12화 넘어감 뒷얘기 존나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