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그걸 떠나서 재미있던 드라마는 아니었음... 인질극가지고 16부작 내내 끌고오는게 애초에 무리수
오히려 이 드라마는 안기부 + 군부독재 비판 오랜만에 제대로 한 드라마였는데
심지어 요즘 정치현실(무속인, 정치인 와이프들 나대는거,빨갱이 몰아가기) 풍자까지 내용도 있는거보고 놀람
이 부분은 작가가 의도치 않은 우연인것같긴 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정해인 연기 처음 보는데 좋았음
유인나도 좋았고
다만 지수는 캐릭터가 너무 별로였음 우는거빼고 기억이 안난다..K-민폐녀 그 자체...
어쨌든 16부작으로는 인질극 하나로 끌고오기엔 좀 개연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계속 생겼음 그게 이 드라마의 가장 아쉬웠던 부분
초기에 논란제기된 안기부 미화 간첩 민주화운동 등등은 억지라고 생각함
오히려 진짜 전두환정부 어게인 될것같은(언론, 검찰 비리등등) 요즘 정치상황이 생각나는 드라마였음..
도사님 나오는거보고 진짜 웃프더라.. 드라마가아니라 현실이라니...
오히려 이 드라마는 안기부 + 군부독재 비판 오랜만에 제대로 한 드라마였는데
심지어 요즘 정치현실(무속인, 정치인 와이프들 나대는거,빨갱이 몰아가기) 풍자까지 내용도 있는거보고 놀람
이 부분은 작가가 의도치 않은 우연인것같긴 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정해인 연기 처음 보는데 좋았음
유인나도 좋았고
다만 지수는 캐릭터가 너무 별로였음 우는거빼고 기억이 안난다..K-민폐녀 그 자체...
어쨌든 16부작으로는 인질극 하나로 끌고오기엔 좀 개연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계속 생겼음 그게 이 드라마의 가장 아쉬웠던 부분
초기에 논란제기된 안기부 미화 간첩 민주화운동 등등은 억지라고 생각함
오히려 진짜 전두환정부 어게인 될것같은(언론, 검찰 비리등등) 요즘 정치상황이 생각나는 드라마였음..
도사님 나오는거보고 진짜 웃프더라.. 드라마가아니라 현실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