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이라는 곳에 왕이라는 자리 그리고 인간으로서 뭔가 경멸이 섞여서 그게 분노로 차갑게 식어버린 느낌 그래서 이 이후로 왕인 자기가 의빈을 잊어야 더이상 이용하지 않겠구나 이런 생각도 들었던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