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임이가 말했던건 늘 선택이라는걸 하고 살고 싶다는거였어.
궁궐에 갇혀 사는 궁녀이지만, 그 안에서 덕임이가 할 수 있는 최선이자 본인을 위한 일이 선택할 수 있을 때는 선택하는 것이니까...
(물론 이 드라마가 보여주려는 것과는 약간 다를 수 있지만) 사실 왕 또한 궁녀에 비하면 선택이 자유롭기는 하나 완전한 자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아니었어. 특히나 가족사에서는 아버지를 할아버지, 할머니에 의해 잃었던 사람이기도 하고 후사를 위해서 남이 골라주는 부인을 받아들여야 하는 입장이기도 하고... 근데 그런 사람이 유일하게 선택한 가족이 덕임이였어. 정조의 유일한 승은상궁이라는 점에서 산이의 유일한 선택이었던 덕임이라고 생각하니까 그 선택이라는 단어가 좀 더 소중하게 와닿았다고 해야하나?
뭔가 생각나는건 있는데 글로 써내려가려니 어색하네 ㅋㅋㅋㅋㅋ ㅠㅠ 후기 카테 첨 써보는데 암튼 저의 생각입니당
궁궐에 갇혀 사는 궁녀이지만, 그 안에서 덕임이가 할 수 있는 최선이자 본인을 위한 일이 선택할 수 있을 때는 선택하는 것이니까...
(물론 이 드라마가 보여주려는 것과는 약간 다를 수 있지만) 사실 왕 또한 궁녀에 비하면 선택이 자유롭기는 하나 완전한 자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아니었어. 특히나 가족사에서는 아버지를 할아버지, 할머니에 의해 잃었던 사람이기도 하고 후사를 위해서 남이 골라주는 부인을 받아들여야 하는 입장이기도 하고... 근데 그런 사람이 유일하게 선택한 가족이 덕임이였어. 정조의 유일한 승은상궁이라는 점에서 산이의 유일한 선택이었던 덕임이라고 생각하니까 그 선택이라는 단어가 좀 더 소중하게 와닿았다고 해야하나?
뭔가 생각나는건 있는데 글로 써내려가려니 어색하네 ㅋㅋㅋㅋㅋ ㅠㅠ 후기 카테 첨 써보는데 암튼 저의 생각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