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리뷰) 연모 하루아침에 살던 길을 잃은 지운이에게 담이가 방향을 제시해주고, 남의 길만 걷던 휘에게 지운이가 길을 열어주고..
542 5
2021.12.27 02:12
542 5
서로가 서로일 수 있도록 
스스로가 알든 모르든 서로의 삶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관계라는게 넘 좋다..

단순히 감정적인 교류와 마음의 위로가 되는 관계를 넘어서

어린 지운이가
단단하고 옳은 길이었다고 여겼던 아마도 삶의 나침반이었을 아버지가 불의로 똘똘 뭉쳐진 사람이라는 걸 알았을 때
걸어오던 길 자체를 잃어버린 기분이었을거고
어떻게 살아야할지 가늠할 수 없었을텐데
그때 담이와의 기억과 담이에게 배운 마음을 토대로
새롭게 지운이의 삶을 만들어가고 저만의 가치관과 길을 걸어온 것

자기 진짜 삶이라는 걸 살아본 적 없는 휘가
진짜 제 자신일 수 있도록
처음부터 자애를 말하고, 스스로를 돌보길 바라고, 휘 자신의 행복만을 바라면서
결국 잃었던 인생까지 찾아줘버린 지운이

지운이가 담이로 인해 구원을 받았듯
휘가 지운이로 인해 구원 받았으니까
결국 어린 담이가 휘를 도운 셈일 수도 있는데

또 다르게 보면 
담이의 메세지는 스스로에 갇혀 있지 말고 넓은 시야를 가지게 하는 것이 초점이었다면
지운이의 메세지는 넓은 시야를 가지기 이전에 스스로를 먼저 사랑해야 한다는 것에 포인트가 있었으니까
휘를 도운 건 다름아닌 휘를 향한 지운이의 진심 그 자체인 것 같아

서로에게 위로이면서, 건설적인 도움이 되는 사람이면서
언제나 진심을 보이고 그저 신뢰하는 
뭐 이런 관계가 다있냐ㅠ
한밤중에 혼자 또 대서사시를 앓다보니 또 뻐렁치네.. 맨날 뻐렁쳐..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태그♥️ 노세범 메쉬쿠션 체험단 30인 모집! 193 05.25 18,90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14,69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92,28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67,50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05,783
공지 잡담 발가락으로 앓든 사소한 뭘로 앓든ㅋㅋ 앓으라고 있는 방인데 좀 놔둬 6 25.09.11 519,962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눈치 보지말고 달려 그걸로 눈치주거나 마플 생겨도 화제성 챙겨주는구나 하고 달려 8 25.05.17 1,132,582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나 오늘 뭐 먹었다 뭐했다 이런 글도 난 쓰는뎅... 13 25.05.17 1,199,119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5/22 ver.) 155 25.02.04 1,799,225
공지 알림/결과 ────── ⋆⋅ 2026 드라마 라인업 ⋅⋆ ────── 𝘂𝗽𝗱𝗮𝘁𝗲! 123 24.02.08 4,619,145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5,556,745
공지 알림/결과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ノ =͟͟͞🎟 175 22.03.12 7,086,452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9 21.04.26 5,708,215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5,798,232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308 19.02.22 5,939,144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6,113,70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813387 잡담 멋진신세계 문도본 이번에 연극하나보네 17:55 24
15813386 잡담 취사병 내기준 어제 강성재 여기 샤워바이럴급이었음 17:55 23
15813385 잡담 닥터섬보이 덩케가 이렇게 차이나는데 17:54 16
15813384 잡담 윰세 순록이 기차씬에서도 팀유미에서 빠지는거 일방적 오해였는데도 사과하고 17:54 11
15813383 잡담 박서준 지창욱 투샷이다 2 17:54 73
15813382 잡담 박지훈 취사병에서 거의 생얼인가?? 2 17:54 44
15813381 잡담 스벅도 심각하지만 대군부인은 해외에서까지 지랄난거라 더 심각한거 아닌가.. 3 17:54 42
15813380 잡담 멋진신세계 5화 방금 봤는디 개웃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17:54 43
15813379 잡담 취사병 깡성재 하병대랑 있을때 띨롱감자인거 왜케 귀엽냐 1 17:52 44
15813378 잡담 멋진신세계 세계가 모태희한테 하는말 서리생각하면서 하는 말 아니야?? 5 17:52 85
15813377 잡담 멋진신세계 서리 파란드레스로 휘리릭 도는 움짤 있는 파락호? 17:52 13
15813376 잡담 윰세 이거 순록이버전으로 보고싶네ㅋㅋㅋㅋ 2 17:52 49
15813375 잡담 2년전쯤에 내 배에 진짜 독한 망붕들 붙었었는데 지금은 거의 죽었거든 17:51 92
15813374 잡담 원희 구교환이거는 어디서말한거야?? 3 17:51 77
15813373 잡담 허수아비 순영이 교통사고 난거 누가 낸거야?? 4 17:51 61
15813372 스퀘어 은밀한감사 hbomaxth 선택지게임 4 17:51 39
15813371 잡담 멋진신세계 뭐지 난 모태희랑 선 본거 거절로 알아들었는데 9 17:50 195
15813370 잡담 멋진신세계 난 맞선 나가서 거절하고 제주도 온거라고 이해함 4 17:50 104
15813369 잡담 닥터섬보이 첫방 기다림 3 17:48 44
15813368 잡담 ㅇㄷㅂ 왜 스벅 죄송하다고 할인 이벤트 할거같지 ㅋㅋ 1 17:48 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