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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리뷰) 연모 이제 그 연씨도 곧 꽃을 피우겠네요에서 연씨가 휘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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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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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강에서 지운이는 연씨를 비유로 들어
진흙탕속에도 고고함을 잃지말라는 충언으로
휘를 자극하거든

진짜 세자가 아니라는
게다가 여인이라는 비밀로 인해
독하게 결계를 둘러싸고
모질게 주변사람들을 멀리하며
외조부 한기재의 의견에 반대함에도 늘 침묵하며
본의아니게 진흙탕속에서 빛을 잃어가던 휘에게

반짝거리는 눈빛으로
다그침없는 다정한 목소리로
그러나 힘있고 강단있는 언변으로
휘를 비롯한 그곳에 있던 모두의 주목을 끌지

회강이 있던 저녁 그 다리위에서
연꽃이 있을 자리는 연못이라 이미 뿌렸다는 휘에게
그 연씨도 곧 꽃을 피우겠다며 웃던 지운이를 보면서

아 그 연씨가 휘의 지금 모습이었구나
그런데 이제 지운이를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듣고
정지운이라는 따뜻한 햇살로 인해
곧 꽃을 피우겠구나 했었어

휘가 꽃을 피울때까지 곁에있겠다는 약속이나 다름없는
그때까지 잘 부탁드립니다 저하라고 덧대는 인사까지
어쩜 그렇게 근사한지 (야광봉)

이후 시조를 쓰던 서연에서 지운이가
때를 알고 내리는 비처럼 저하에게 자신도 그러겠다하는데
이게 또 앞이랑 쭉 이어지더라고

싹이 돋고 잎이 자라 꽃이 피려면 필요한게 햇살과 물인데

떠블유 인터뷰서 휘가
지운이를 햇살에 표현 했고
제작메이킹 인터뷰서
지운이는 (비를 품은)새털구름에 비유한게
(지운이는 비를 자신의 숨겨진 아픔 슬픔에 비유했겠지만 문맥상)
이렇게 대사랑 딱 떨어지니까

휘가 꽃을 피우기위해
즉 자신이 바라는 삶, 자신의 본모습을 찾기위해서
지운이가 꼭 필요했다는걸
본체들이 작품을 찍으며 이미 이해하고 있었다는것도
또 다시한번 캐해에 반하게 되는 포인트였고 ㅎ

새벽에 연근이들 노는거 복습하다말고
뒷북으로나마 했던 생각 적어봤어

그러니까 우리 본체들 코멘 꼭 듣자고
극 초반 캐해가 저 정도라고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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