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구경이'를 언급하며 "전작을 함께 해서 감독님과 인연이 있었다. 난 이정흠 감독님의 작품을 시청자 입장에서 기다린다. '이정흠'스러운 작품이 늘 보고 싶었는데 '구경이'를 한다더라. 그래서 철저하고 열심히 준비했다. 신선한 작품을 줘서 고맙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구경이' 대본을 읽을 때 여자 주인공들이 너무 입체적이었다. 그래서 행복했고 통쾌하다고 생각했다"라고 평했다.
이정흠 감독님이 뭔가 남다른 결의 사람이다. 언젠가 이 감독님다운 작품이 그려지지 않을까 생각했고 ('질투의 화신' 이후로) 연락을 주고 받았었다. (기존 드라마와) 다른 결의 작품을 선보이는 것이 쉽지 않다. 많은 용기가 필요하다. 색다른 대본을 색다르고 재미있게 연출해주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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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작품 속 캐릭터 중 누구와 가장 비슷하냐는 질문에, 배해선은 '구경이' 속 케이(김혜준 분)의 이모 정연 역을 택했다. 그는 "난 실제로 빈구석이 많고 동시다발적으로 뭘 하나 하지 못한다. 또 아무래도 누군가 챙겨주는 걸 좋아하다 보니 정연이 제일 좋다"라며 "'구경이'를 촬영하면서 '결혼도 안 하고 언니의 딸을 내 자식처럼 키울 수 있을까' 생각했다. 정연은 정말 내면이 강하다. 그렇기 때문에 케이가 이모의 영향을 받고 자란 거 같다"라고 밝혔다.
배해선은 김혜준과 '구경이'에서 이모, 조카 관계로 '찰떡 케미'를 선보였다. "김혜준은 성격도 좋고 나를 잘 따라줬다. 순댓국집에서 촬영한 신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 (정말로 맛있어서) 내가 순댓국 2그릇을 먹으니까 김혜준이 웃느라 감정 연기에 몰입하는데 어려워했다. 하하."
정연씨ㅠㅠㅠㅠㅠㅠㅠ😭😭
이정흠 감독님이 뭔가 남다른 결의 사람이다. 언젠가 이 감독님다운 작품이 그려지지 않을까 생각했고 ('질투의 화신' 이후로) 연락을 주고 받았었다. (기존 드라마와) 다른 결의 작품을 선보이는 것이 쉽지 않다. 많은 용기가 필요하다. 색다른 대본을 색다르고 재미있게 연출해주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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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작품 속 캐릭터 중 누구와 가장 비슷하냐는 질문에, 배해선은 '구경이' 속 케이(김혜준 분)의 이모 정연 역을 택했다. 그는 "난 실제로 빈구석이 많고 동시다발적으로 뭘 하나 하지 못한다. 또 아무래도 누군가 챙겨주는 걸 좋아하다 보니 정연이 제일 좋다"라며 "'구경이'를 촬영하면서 '결혼도 안 하고 언니의 딸을 내 자식처럼 키울 수 있을까' 생각했다. 정연은 정말 내면이 강하다. 그렇기 때문에 케이가 이모의 영향을 받고 자란 거 같다"라고 밝혔다.
배해선은 김혜준과 '구경이'에서 이모, 조카 관계로 '찰떡 케미'를 선보였다. "김혜준은 성격도 좋고 나를 잘 따라줬다. 순댓국집에서 촬영한 신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 (정말로 맛있어서) 내가 순댓국 2그릇을 먹으니까 김혜준이 웃느라 감정 연기에 몰입하는데 어려워했다. 하하."
정연씨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