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계약의 14회 엔딩
'거짓으로 만든 가족'이 이른 '평범한 진짜 행복'의 감동
김진민의 클라스. 정유경의 순수함

클리셰로 시작되어
결국 이런 정점을 만들어 내는 것이
또 드라마의 매력이다.
서로 상대를 색안경으로 보던
세상에 상처받은 가난한 여인과 마음을 줄 줄 모르는 재벌 2세는
그 '결혼계약'의 과정에서
상대의 상처를 보기도 하고 마음을 알아가게도 된다.
남자는 여자와 딸의 틈에 어느덧 끼고싶어 지지만
여자는 자신의 병이나 행여 아이가 받을지 모를 상처 때문에
내색하지 못하고 밀어낸다.
지훈은 혜수의 병을 알게된 후 더더욱 그녀를 기어이 지켜주려 하고
혜수는 어느덧 자신이 아이를 위해 욕심낸 것도 부끄러워진다.
이 14회 엔딩에 이르는 과정이 참 좋은 것은
지훈의 각성 덕분이다.
나와 내 가족만을 알고 사는 것이 순리이고 미덕인 지금 세상이
'무서운 세상'인 것은 바로 그 이기심 때문임을 알게된 것이다.
나를 던져서라도 지키고싶어진 그 타인들과
한덩어리가 된 지훈의 활짝 웃는 모습은
처음에 기대하지 않았던 그런 감동을 준다.
우리(나와 내 가족들을 위한)의 이기심이
지금도 우리를 괴물로 만들고 있다는 것을
새삼 생각하게한 멜로드라마다.
어느덧 '사랑'을 '욕심'이 잡아먹어버린 것이다.
'거짓으로 만든 가족'이 이른 '평범한 진짜 행복'의 감동
김진민의 클라스. 정유경의 순수함

클리셰로 시작되어
결국 이런 정점을 만들어 내는 것이
또 드라마의 매력이다.
서로 상대를 색안경으로 보던
세상에 상처받은 가난한 여인과 마음을 줄 줄 모르는 재벌 2세는
그 '결혼계약'의 과정에서
상대의 상처를 보기도 하고 마음을 알아가게도 된다.
남자는 여자와 딸의 틈에 어느덧 끼고싶어 지지만
여자는 자신의 병이나 행여 아이가 받을지 모를 상처 때문에
내색하지 못하고 밀어낸다.
지훈은 혜수의 병을 알게된 후 더더욱 그녀를 기어이 지켜주려 하고
혜수는 어느덧 자신이 아이를 위해 욕심낸 것도 부끄러워진다.
이 14회 엔딩에 이르는 과정이 참 좋은 것은
지훈의 각성 덕분이다.
나와 내 가족만을 알고 사는 것이 순리이고 미덕인 지금 세상이
'무서운 세상'인 것은 바로 그 이기심 때문임을 알게된 것이다.
나를 던져서라도 지키고싶어진 그 타인들과
한덩어리가 된 지훈의 활짝 웃는 모습은
처음에 기대하지 않았던 그런 감동을 준다.
우리(나와 내 가족들을 위한)의 이기심이
지금도 우리를 괴물로 만들고 있다는 것을
새삼 생각하게한 멜로드라마다.
어느덧 '사랑'을 '욕심'이 잡아먹어버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