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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원더우먼 '원더우먼' 제대로 터진다…최종회 관전포인트 셋 [오늘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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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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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oWPVT

종영까지 단 하루 앞둔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극본 김윤 연출 최영훈)이 '막판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원 더 우먼' 지난 방송에서는 14년 전 한주공장 사건을 둘러싼 한성혜(진서연)의 잔혹한 민낯이 그려지면서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더욱이 그동안 자취를 꽁꽁 감추면서 미스터리함을 자아냈던 강미나(이하늬)가 얼굴 성형으로 정체를 감춘, 한성혜의 새로운 비서 김은정(이화겸)이었다는 대반전이 담기면서 긴장감을 드높였다. 이와 관련 궁금증을 촉발시키는 '막판 관전포인트' 세 가지를 정리했다.

▲조연주와 한승욱, 14년 전 사건 진실 밝혀낼 수 있을까?

조연주 할머니 뺑소니 사건, 한승욱 아버지 한강식(박지일) 살인사건의 진범이 한성혜로 밝혀진 가운데, 이를 알게 된 조연주와 한승욱은 한성혜와 비서 정도우(김봉만), 한강식의 모습이 담긴 14년 전 한주공장 복도 CCTV 영상을 증거로 재심을 신청하려 나섰다. 그러나 증거영상을 눈치 챈 한성혜가 정도우를 범인으로 자수하게 만들면서 계획이 물거품 된 상황.

이때 조연주와 한승욱은 의문의 우편물에서 한주그룹의 치부와 증거가 담긴 USB를 발견했고, 우편물의 발신자를 추적하던 중 강미나가 돌아왔을 거라고 짐작했다. 그리고 방송 말미, 한성혜로부터 도망치는 강미나 앞에 조연주와 한승욱이 극적으로 등장하는 엔딩이 담겼던 것. 조연주와 한승욱이 한주그룹과 관련된 새로운 증거를 얻게 된 데 이어 강미나까지 찾게 되면서, 과연 14년 전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한성혜를 단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최종 빌런' 한성혜의 악랄함은 어디까지?

한성혜는 14년 전 사건은 물론, 강미나 살인 미수 사건, 혜별 갤러리 관장과 이봉식(김재영)의 죽음 등 수많은 악행으로 섬뜩함을 자아내고 있다. 더욱이 한성혜가 동생 한성운(송원석)에게 호흡기 질환 환자들이 사용하는 네블라이저를 꺼내 보이며, "이런 일이 네 형 성찬이한테만 일어날까?"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던져 긴장감을 높였던 터. 이에 더해 한성혜는 중앙지검 검사장 류승덕(김원해)과 손을 잡고 아버지 한영식(전국환)의 비리를 폭로, 구속시키면서 충격을 가중시켰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악랄한 계략을 꾸미는 한성혜가 끝까지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비릿한 미소를 지어 보일 수 있을지 호기심이 모이고 있다.

▲히든카드 강미나 & 김경신(예수정)의 증거, 변수 될까

강미나가 한성혜의 새로운 비서 김은정(이화겸)으로 나타나는 놀라운 대반전이 펼쳐졌다. 이봉식의 도움으로 외국으로 간 강미나가 아무도 알아볼 수 없는 새로운 얼굴로 성형을 한 뒤, 한성혜의 주변에 다시 나타난 것. 강미나가 한주그룹의 치부가 낱낱이 담겨있는 태블릿PC부터 한승욱에게 보내온 새로운 증거물까지, 그동안 철저하게 복수를 준비해온 계획이 드러난 상황에서, 조연주와 한승욱을 위기에서 구해줄 히든카드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지난 15회에서는 김경신이 한영식의 심부름을 하던 중 도청 기능이 있는 볼펜을 발견했던 과거 회상 장면이 담긴데 이어, 현재 구치소에 있는 한영식의 요청으로 서재 서랍에서 도청 볼펜을 또다시 발견하면서 긴장감을 자아냈다. 볼펜에 녹음된 음성은 과연 무엇일지, 중립을 지켜오던 김경신이 조연주와 한승욱에게 힘을 더하게 될지 앞으로의 행보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15, 16회에서 펼쳐질 선과 악의 최후 전쟁에서는 그동안 응축된 코믹, 사이다 에너지가 곳곳에서 터져 나올 것"이라며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이어질 반전을 놓치지 말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원 더 우먼' 15회는 이날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SBS '원 더 우먼']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http://naver.me/5HSx8S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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