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은 25일 오전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베드신에 대해) 많은 분들의 의견이 나뉘더라. 굉장히 다양한 시각으로 보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필도에게도 아픔이 있고 지우에게도 아픔이 있다보니, 같은 아픔이 있는 사람에게 위로가 되는 장면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필도와 지우의 감정을 보여줄 수 있는, 괴물이 되어가던 지우가 인간이 되는, 자극제가 돼 복수하게 되는 장면이라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감독님, 작가님, 한소희와 많이 상의했다"고 이야기했다.
또, 한소희와 호흡에 대해 묻자 "액션스쿨에서 처음 한소희를 봤다. 장소가 달라서인지, 조금 달랐다. 대부분 미팅 자리에서 만나는데, 한소희는 TV에서만 보다가 액션스쿨에서 땀 흘리며 인사했다. 열정이 넘친다는 느낌을 정말 많이 받았다"고 답했다.
"싸우는 것보다 한 팀이 돼 상대방과 하는 액션이 많았는데, 그러다보니 가면 갈수록 잘 맞았다. 하루가 다르고, 이틀리 달랐다"며 "한소희가 액션이 많아 힘들 수 있는데, 내색하지 않고 소화하더라. 그래서 액션 부분이 잘 나오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액션신의 공을 한소희에게 돌렸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11025120604738
이어 "필도에게도 아픔이 있고 지우에게도 아픔이 있다보니, 같은 아픔이 있는 사람에게 위로가 되는 장면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필도와 지우의 감정을 보여줄 수 있는, 괴물이 되어가던 지우가 인간이 되는, 자극제가 돼 복수하게 되는 장면이라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감독님, 작가님, 한소희와 많이 상의했다"고 이야기했다.
또, 한소희와 호흡에 대해 묻자 "액션스쿨에서 처음 한소희를 봤다. 장소가 달라서인지, 조금 달랐다. 대부분 미팅 자리에서 만나는데, 한소희는 TV에서만 보다가 액션스쿨에서 땀 흘리며 인사했다. 열정이 넘친다는 느낌을 정말 많이 받았다"고 답했다.
"싸우는 것보다 한 팀이 돼 상대방과 하는 액션이 많았는데, 그러다보니 가면 갈수록 잘 맞았다. 하루가 다르고, 이틀리 달랐다"며 "한소희가 액션이 많아 힘들 수 있는데, 내색하지 않고 소화하더라. 그래서 액션 부분이 잘 나오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액션신의 공을 한소희에게 돌렸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11025120604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