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욘더'를 연출하고 있는 이준익 감독은 근미래를 다루는 '욘더'의 이야기에 대해 "저는 사극을 많이 찍었는데, 역사물을 많이 찍다보니 벗어나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다"라며 "또 미래를 통해 현재 살고있는 모습을 선명하게 들여다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역사를 통해서 현재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는 관점이 생기듯 미래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준익 감독은 "저는 영화와 드라마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라며 "숏폼의 연속적인 드라마가 많이 확장하고 있는데 드라마적인 형식으로 만드는 것도 재밌겠구나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플랫폼이 확산되는 시기인데, 영화나 드라마나 결국에는 이야기의 세계를 보여주는 수단에 불과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 감독은 그러면서 "극장이라는 플랫폼과 OTT 플랫폼의 간격이 없어져가는 게 아닌가 싶다"라며 "그래서 꼭 영화를 통해서만 이야기를 전달할 것이 아니라 OTT플랫폼으로 관객을 만나는 게 더 적극적이라고 생각한다, 영화 같은 OTT 드라마를 만들고 싶다"라고 얘기했다.
이준익 감독은 "저는 영화와 드라마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라며 "숏폼의 연속적인 드라마가 많이 확장하고 있는데 드라마적인 형식으로 만드는 것도 재밌겠구나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플랫폼이 확산되는 시기인데, 영화나 드라마나 결국에는 이야기의 세계를 보여주는 수단에 불과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 감독은 그러면서 "극장이라는 플랫폼과 OTT 플랫폼의 간격이 없어져가는 게 아닌가 싶다"라며 "그래서 꼭 영화를 통해서만 이야기를 전달할 것이 아니라 OTT플랫폼으로 관객을 만나는 게 더 적극적이라고 생각한다, 영화 같은 OTT 드라마를 만들고 싶다"라고 얘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