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끼리 저 씬 하나가지고 막 감정 파헤치고 분석하면서 나왔던 얘기들이 저기서 막 들려ㅋㅋㅋㅋㅋ처돌이들이 뇌절하며 파헤치며 앓는 거라고 생각했지 저걸 촬영할 때도 다 고려했을 거라곤 생각 못했는데 대박이야.. 선겸이와 미주의 기저에 깔린 감정 제대로 짚고있는 배우들과 그걸 다 감안해서 장면 만들고 있는 감독님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