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원작 전혀 모르는 눈임! 이거 끝나고 원작 한번 볼까 고민중
딱 제목과 같은 감정을 느낀 작품은 2015년 두번째스무살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거든 (공통점은 각자 고등학교-대학교를 다룬다는 정도?ㅋㅋㅋㅋ)
근데 정말 오랜만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면서 자주 복습할수 있겠다! 라는 느낀 작품을 6년만에 만났음 학원물은 진심 내 드라마 취향 중에 처음인듯?
입덕계기는 유투브 알고리즘 ㅋㅋㅋ 하도 영상을 추천해주길래 봤다가 하...졸귀 귀엽네? 이러다가
요약본을 결국 통째로 다 봄(사실 이런류 드라마는 어느정도 다 어떻게 흘러갈지 예측이 되는데 그 풋풋함 맛으로 보는거지!)
그러다가 결국 안되겠다 무조건 이거는 통으로 보고싶다 해서 결국 이번 연휴에 끝냄
나 진짜 정주행 힘들어하는 스타일인데 아무래도 웹드라마다보니 가볍게 쭈루룩 끝냈어
결론부터 말하면 김요한, 소주연, 여회현, 조혜주, 정진환 등 모두모두 찰떡이었다고 생각해. 그 외의 조연까지.
사실 김요한, 소주연이 메인인데 그 둘 다 정보가 전혀 없이 봐서 그런지는 몰라도 그냥 연기는 딱 무난하다고 생각했어.
(까놓고 말해서 이런 류의 드라마는 연기도 연기지만 풋풋함과 배우 본연의 매력 비중이 더 큰걸로 승부하는거라고 생각함)
둘 다 너무 좋았어 정말. 소주연도 소주연이지만 김요한은 점점 더 하면 늘것 같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음. 무난히 보다가 응급실씬 포함 19회 가면서 놀랐다니깐ㅋㅋㅋㅋ그 외의 5인방 멤버들도 너무 캐스팅 찰떡이고.
진짜 보건쌤까지 너무 댄디하고 깔끔하게 멋진 퇴장 같아. 누구하나 버릴것 없는 인물들인거 같음. 작가님들이(두분이신거 같던데) 너무 잘썼다는 느낌을 받음.
(사실 이거 드라마 보는 사람이 다 원작을 보는것도 아니니깐. 난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봤는데 정말 깔끔한 작품이었다고 생각.)
굳이 살짝 아쉬운걸 뽑자면 확실히 웹드는 웹드인지라 몇장면에서 조금 더 나왔으면 서사가 더 친절했을텐데... 라고 느낀 부분은 살짝 있었음.
(사실 그 박지성 유니폼도 둘이 싸워서 솔이가 가방에 넣고 가져갔는데 어느순간 헌이가 입고 드림콘서트 경기장에 갔었고 ㅋㅋㅋ)
그릴고 시간이 흘러 의사가 된 헌이는 의사 가운이 그렇게 잘 어울리지는 않았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어린티가 너무 나더라 ㅋㅋㅋ
이건 어쩔수 없는 것......초반엔 어색했는데 그래도 회차 지날수록 괜찮아졌음ㅋㅋㅋ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너무 좋았던 작품. 만족도 99.999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에피소드는 8회 박지성 맨유 티켓 에피소드가 정말 최고 !
그 박지성이 맨유에서 뛰어서 금의환향(?)해서 한국에서 경기한다는거 못놓치겠다고 발 동동 구르는것도
마침 그 드림콘서트 얘기도 정말 그 2006년만의 시대상이 그대로 느껴져서 좋았어 (파리의 연인 얘기도 귀여웠지만 아무래도 경기장 얘기 나오고 이래서 더 확 와닿았던 느낌?)
킬링포인트가 한두가지가 아니야....
맨유 티켓 사기 당한 솔이 아빠
아빠에 이어 유니폼 사기 당한 솔이 "나도 사기 당했나봐!!!!!"
솔이 입장에서는 맨유알못이니까 티켓 구하지 못해서 박지성 싸인(사실 짝퉁...) 유니폼 힘들게 구했는데 됐다고 필요없다는 말에 속상하고
헌이 입장에서는 괜히 대성이 일때문에 삐짐 아닌 삐져서 막대하구 ㅠㅠㅠㅠㅠㅠㅠ
여기서 어긋난것도 웃겨 드림콘서트랑 맨유 경기장 그렇게 어긋났을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헌이보고 귀좀 막으랄고 하고 잠깐 트림하고 오는 것도 ㄹㅇ 킬포 ㅋㅋㅋㅋㅋㅋㅋ 미쳐 신솔이 어떻게 안 사랑해?!?!?
박지성 등번호는 31번이 아니라 13번인데... 솔이가 준거니까 계속 입고 있었던 헌이(아니 근데 헌이는 드림콘서트 갈 계획이었는데도 솔이가 줬다는 이유로 그걸 계속 입고 있었다는 소리네 하 미쳐미쳐)
여기에 진실게임 얘기도 곁들여지고 ㅋㅋㅋㅋㅋ 사실 솔이 입장에서는 와장창 부분이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게임 하기 싫다....)
마지막으로 생일 축하한다는 말까지 하는 헌이랑 아 킬포 아닌거 없네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커플도 메인커플이지만 5인방 이야기에서 정말 따뜻함을 많이 느낄 수 있어서 행복했던것 같아.
전국노래자랑 장면이라던가. 해를 보고 소리치는 장면은 정말 내가 다 행복해서 눈물이 날것 같았던 ㅠㅠㅠ
정말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라는 말이 딱 맞는 작품이었던것 같아.
그 아름다웠던 청춘을 대리만족하게 해줘서 작감배 너무 고마워!
김요한, 소주연, 여회현, 조혜주, 정진환 포함 우리 아우리 작감배
차기작도 다들 응원해
짤은 연어질해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그 해 배경으로 한짤!
사실 이거 5인방 부세계 버전이라는게 너무 웃기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짤의 분위기가 너무 좋아ㅠㅅㅠ!!!
한동안 원작+아우리 계속 병행하고 스퀘어글 계속 보고 오스트 오조오억번 들으면서
과몰입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