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누굽니까. 하나님은 이렇게 답하셨습니다. 나는 스스로 존재하는 자다. 장관님 대답은 제가 대신해 드리겠습니다. 장관님은, 이태준 총장 덕분에 존재하는 겁니다. 어떤 선택을 하든, 어떤 잘못을 하든! 이태준 총장을 잡기 위해서라는, 변명으로. 괴물을 잡으려다가, 괴물이 되셨군요 장관님."
-
박경수 대사 좋아하는 게 뭔가 연륜이랑 식자층의 어떤 대사 느낌이 느껴져서 좋음. 대사에 힘 뽝 줬는데 그게 이상하지 않은?
"당신은 누굽니까. 하나님은 이렇게 답하셨습니다. 나는 스스로 존재하는 자다. 장관님 대답은 제가 대신해 드리겠습니다. 장관님은, 이태준 총장 덕분에 존재하는 겁니다. 어떤 선택을 하든, 어떤 잘못을 하든! 이태준 총장을 잡기 위해서라는, 변명으로. 괴물을 잡으려다가, 괴물이 되셨군요 장관님."
-
박경수 대사 좋아하는 게 뭔가 연륜이랑 식자층의 어떤 대사 느낌이 느껴져서 좋음. 대사에 힘 뽝 줬는데 그게 이상하지 않은?